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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부산, 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이 원인 추정"

환경부, 부산 감염멧돼지 관련 역학조사 및 긴급방역 추진 중...경남도, 도축장 검사 및 거점소독 강화

부산에서 확인된 ASF 감염멧돼지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번에 ASF 양성이 확인된 부산 금정구 사례는 잠정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 근거로 △최인접 발생지점인 청송군, 포항시와는 100km 이상 떨어져 있고, △영천, 경주, 경산 등 전파 가능 경로에서 지난 한 달간(11월22일~12월21일) 접수된 야생멧돼지 ASF 시료(포획, 폐사체)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점 등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부는 현재 엽견·차량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발생지점에 대한 소독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 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 방역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엽사·엽견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엽사 대상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부산 ASF 감염멧돼지 사태는 앞으로 인근 지점 또는 지역에서 추가 감염멧돼지 발견 추이에 따라 조기 종식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경우는 더 이상 추가 감염멧돼지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가장 나쁜 경우는 부산 일대뿐만 아니라 인접 창원과 김해, 양산 등 경남에서 감염멧돼지가 추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지난해 상주 사례가 있습니다(관련 기사). 후자의 경우는 '20년 영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한 수의사는 "이번 부산 감염멧돼지 발견 사례는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환경부의 말대로라면 차량 등을 통해 다른 비발생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에 대한 정부의 빠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한 포획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의심축 조기발견을 위하여 도내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에 대한 생체·해체검사를 확대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 20개소를 운영하여 출하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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