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부․청 공동 ‘스마트 팜 연구개발(R&D) 워크숍’이 열립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주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열리며, 관련 기관, 학계, 기업, 농업인 등 ‘스마트 팜’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해 부․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팜’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민관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25일 오전에는 ▶2019년 부‧청 공동 ‘스마트 팜’ 연구개발 추진 현황 및 2020년 계획 소개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 협의체’ 구성과 운영 계획 설명이 있을 계획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2019년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회가 개최되며, 4개의 분야로 나눠 과제별 주관 연구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 사전 등록(061-338-9782, -9783) 하면 됩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기획과제로 추진할 기술수요도 함께 접수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스마트 팜’ 연구개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