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 이하 “검역본부”)는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및「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개정(‘17.2.28)에 따라 신설된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이하 ’광주방역센터‘라 함)의 개소식을 지난 1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활동에 돌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전주 소재 1개 가축질병방역센터만으로는 광주광역시, 전남북을 관할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었고 광주방역센터가 설치로 기동성, 접근성 등이 개선되어 가축질병방역에 광주방역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