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이하 엠에스디) 주최의 '포실리스 PCV M 그랜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써코바이러스(PCV2)와 유행성폐렴(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입니다.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써코바이러스와 유행성폐렴은 PRRS와 함께 PRDC(돼지호흡기복합질병)의 대표적인 1차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RDC는 폐사 증가뿐만 아니라 일당증체, 사료효율을 떨어뜨리는 질병입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영인 수의사(엠에스디)는 혈중 써코바이러스의 농도(써코바이러스혈증)와 일당증체의 연관성을 소개했습니다. 김 수의사의 발표에 따르면 써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혈액 내 써코 바이러스가 검출됩니다. 통상 log(로그) 4 이하 수준이 되며, 이를 통해 써코 바이러스에 의한 소모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혈액 내 남아 있는 써코 바이러스는 돼지로 하여금 바이러스에 저항하기 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유발해 결과적으로 일당증체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김영인 수의사는 "연구에 따르면 혈중 내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이 오는 7일 수요일 12시 대전 BMK컨벤션에서 '포실리스 PCV M'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유행성폐렴·PCV2(써코) 복합 예방 백신입니다. 두 백신을 섞지 않고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이뮤네이드'라는 독특한 부형제를 통해 빠르면서도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3주령 자돈에 접종 시 24~24주령까지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부터 보급되어 현재 많은 농가에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실리스 PCV M'의 현장 적용 사례'(정여택 원장, 피엠씨동물병원)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백신의 우수성(김영인 부장,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양돈사업부)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병 및 사양관리(윤용대 원장, 피그케어동물병원)도 제시됩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가능합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절기 농장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아울러 포실리스 PCV M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모쪼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디"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
양돈 백신 품목 가운데 빠르게 사용이 늘고 있는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PCV2(이하 써코)와 유행성 폐렴(이하 마이코) 복합 백신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해당 복합 백신 품목의 매출 규모(수입·제조사 출고가 기준)는 지난 '20년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120억 원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일 써코 백신과 단일 마이코 백신의 매출 규모는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국내에는 현재 여러 써코-마이코 복합 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백신 가운데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이하 엠에스디)이 공급하고 있는 '포실리스 PCV M'이 눈에 띱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올해로 출시 5년차 백신입니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써코-마이코 복합 백신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출시 첫 해 '포실리스 PCV M'의 돌풍으로 써코-마이코복합 백신 매출 규모는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27억→65억, 한국동물약품협회). 이에 대해 엠에스디 신정연 수의사는 "포실리스 PCV M 출시 이전에도 섞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다"며, "
2018년 3월에 출시한 MSD(엠에스디)의 '포실리스 PCV M(이하 PCV M)'은 PCV2(써코바이러스) 항원과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한 병에 담은 제품입니다. 두 가지 항원을 한 병에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섞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작업 편의성을 높여주고, 접종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PCV M'은 편의성과 효과 그리고 경제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백신입니다. PCV M은 간편합니다 'PCV M'과 같이 섞지 않고 바로 쓸 수 있는 RTU(Ready To Use, 일체형 안전용기)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제조 과정에서 백신 병 내에서의 항원 사이의 상호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접종 시 두 항원이 동시에 돼지 면역 체계와 반응하기 때문에 항원간 간섭작용도 검토해야 합니다. 'PCV M'은 이러한 사항을 해결한 백신입니다. PCV M은 우수한 효능·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PCV M'은 이뮤네이드 어쥬번트를 사용하며, 3단계에 걸쳐 항원을 순차적으로 방출합니다. 오일 제일 바깥쪽에 부착된 항원은 가장 먼저 방출되어 빠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오일 가장 안쪽에
"PRDC(돼지 호흡기질병 복합감염증) 예방을 위해 농장 내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의 감염 압력을 우선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 박 최규 교수(경북대학교) '감염 압력(Infection Pressur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농장 내 병원성 미생물의 수와 이들의 감염능력을 나타냅니다. 감염 압력이 높으면 많은 미생물이 있고 많은 동물이 감염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 압력이 0 ('영'')이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병원성 미생물의 청정화(Free '없는') 상태로 보면 됩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지난 4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하 엠에스디) 주최의 세미나에서 나왔습니다. ‘포실리스 PCV M’ 출시 세미나 입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써코바이러스(이하 '써코')와 마이코플라즈마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서 3주령의 자돈에 1회 접종으로 21~22주 동안 방어 면역이 지속되는 신제품입니다. 이미 엠에스디는 지난 2월부터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지만, 출시 물량 완판과 맞물려 김포 구제역 사태로 이번에 출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세미나의 첫 연자로 나선 경북대학교 박최규 교수는 ‘돼지 핵심 질병 관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이사 임광혁, 이하 한국엠에스디)가 다음달 4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신제품 출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한국엠에스디가 선보이는 제품은 '포실리스 PCV M'입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써코(PCV2) 감염증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유행성 폐렴)을 동시에 예방할 수 백신 제품입니다. 두 개의 백신이 처음부터 한 병에 담아져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별도로 섞는 과정이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양돈장에서의 두 질병의 현황을 함께 살펴보고 '포실리스 PCV M'을 이용한 PCV2·마이코플라즈마 동시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먼저 경북대학교 박최규 교수가 첫 연자로 나서 최근 국내 양돈장에서의 PCV2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 현황과 문제점을 소개하고 '포실리스 PCV M'의 효능을 평가한 실험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어 엠에스디동물약품의 글로벌 마케팅 리더인 리카 졸리 수의사가 '포실리스 PCV M'이 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인지 설명하고 끝으로 한별팜텍 이승윤 원장은 백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다른 백신과 비교 시험을 한 결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엠에스디 노상현 수의사는 'PC
1회 접종으로 PCV2와 유행성폐렴을 출하 때까지 방어 '포실리스 PCV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