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8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이하 ‘참여기관’)과 함께 특구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제5회 사랑의 나눔PC’기부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ESG 업무협약 기관들과 함께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나눔PC 2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3년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부물품은 내용연수를 초과했거나 잔고장 등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업무용 PC, 모니터, 노트북을 내부 불용절차를 거쳐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인계합니다. 이후 해당 장비들은 점검과 수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사랑의 나눔PC’로 새롭게 탈바꿈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실행하면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부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매년 11월 팜스코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소재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먼저 무공해 배추 2,000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를 담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팜스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남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기탁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ESG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축산 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양돈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에서는 유일한 A등급입니다.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ESG등급을 발표합니다. 선진은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습니다. 각 영역별로는 환경(E) 부문은 B등급으로 상향됐고, 사회(S) 부문 또한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지배구조(G)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등급을 받았습니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기업의 사명 아래 임직원과 고객, 사회 등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선진은 2022년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체제 고도화에 주력했습니다. 축산업계에서 환경 문제는 지속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진은 국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선진은 축산환경 솔루
정부가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 및 ESG 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이하 ESG) 실천인정제를 본격 확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김영환 사무총장, 이하 협력재단)은 농어촌 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인정제(이하 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협력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 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등 확대·개편된 실천인정제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를 개선하였습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농어촌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단체로 참여 대상도 확대하였습니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은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SG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한 책임 있는 경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윤리적 경영을 추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ESG의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다 보니 오해가 발생할 여지가 많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그린워싱(greenwashing)'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법적, 재정적, 평판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큰 우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린워싱, 그 본질과 위험 그린워싱은 ESG 관련 공약과 경영 정책을 표방하면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미비한 상태가 아닙니다. 이는 오히려 거짓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환경적 주장을 내세워 대중과 투자자를 오도하려는 의도적인 시도입니다. 그린워싱은 이를 행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법률 용어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기업의 신뢰성과 평판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건, 그린워싱의 대표 사례 그린워싱이 기업에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폭스바겐 사건이
지난 1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돼지 농장(두오팜)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돼지 농장 울타리 옆에서 분위기 있게 디저트를 즐기는 가운데 우아한 소프라노와 테너의 성악곡이 울려퍼졌습니다. 이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입니다. 축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돼지를 입식하기 전에 준공식을 할 계획이었으나 돼지 입식 후에도 양돈장 옆에서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참석하신 분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입식이 늦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상황을 인지하고 이미 돼지 입식이 이루어진 농장이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 점에 놀랐습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고향을 지키고 농업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농업 중 하나가 축산인데, 축산을 지속하려면 농가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라며 "바뀌려고 하는 농가 여러분들을 도와드릴테니 안성시와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두오팜 준공식은 세 가지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안성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무창돈사 표준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입니다(관련기사). 둘째 통상 준공식은 돼지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소 5곳에 펫푸드 500포(약 8톤)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안성, 음성, 제주, 군산,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에 자사 펫푸드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사업장인 안성지역의 ‘평강공주보호소’는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팜스코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팜스코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 단체와의 상생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달콤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강남푸드센터를 통해 안성과 음성, 서울 지역 내 보육 시설 4곳에 총 1만개(약 1,100만원 상당)의 초콜릿과 젤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배려와 사랑에 대한 고민으로 이번 ‘달콤한 사랑 나눔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사업부별로 전체 직원이 참여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및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핵심 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더 점검했습니다. 나아가, 축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물량 4조 6천억원과 당기순이익 7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법령과 제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윤리경영 실천 등 정도경영 준수를 다짐하는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해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농협이 선포한 윤리경영 3행3무(3行3無)는 ‘청렴·소통·배려’를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운동입니다. 결의대회 개최와 더불어 사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가산리 소재 다우농장(대표 임용석)은 11일 묘산면사무소(면장 한호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임용석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임용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