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로부터 농장을 음성으로 유지하는 방법(1)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최근 발간한 ‘AFRICAN SWINE FEVER PREVENTION, GILT MANAGEMENT AND SUCCSSFUL RESTOCKING’에 실린 내용을 선진브릿지랩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새로운 병원체의 차단은 돼지들과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중요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최근 전 세계 양돈산업을 가장 위협하고 있는 재앙이며, 꼭 차단시켜야 하는 질병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이 질병의 컨트롤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필요에 의해 감염농장 주변의 특정구역 내 돼지들은 전부 제거될 수도 있는데(이를 ‘임시통제구역’이라고 한다), 이 구역은 반경 10km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ASF나 돼지열병(CSF)은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국가의 수의기관은 기존의 ‘구제역 컨트롤 전략’을 ASF 방역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새로운 병원체는 감염된 돼지로부터 유입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돼지'라는 용어는 돼지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칭하며, 돼지 그 자체, 타액, 분뇨, 정액, 그리고 돼지고기(폐사돈부터 햄과 같은 돈육 제품까지 포함)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