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주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월요일(12일) 5375원, 화요일(13일) 5378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가격은 1주 전보다 각각 146원(2.8%), 180원(3.5%)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틀간 평균 가격은 5376원으로 지난주(8.4-10) 평균 가격(5156원)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4.3%). 13일 가격은 영천 ASF 영향(대구·경북 7개 시군구 일시이동중지명령)입니다만, 12일 가격은 ASF와 무관합니다.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휴가철 수요와 할인마트 할인 행사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5일(목) 광복절 공휴일로 16일(금) 휴가를 계획한 회사와 직장인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돼지고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돼지 출하지연과 폐사두수 증가도 관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불경기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급변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슈(중동 및 러-우 전쟁 확대, 일본 대지진 등)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일 듯합니다. 여전히 소비부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일 통계청은 2분기 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6월 평균(5,861원)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수준인 5,700~5,900원(kg, 제주 및 등외 제외)으로 예측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는 경기 위축에 따른 국민들의 소비여력 감소로 구이류는 원활하던 구이식당 수요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소비 위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가 생겨나며 판매상황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후지는 햄·소시지 원료육으로 수입육 사용 비율이 높아지며 약보합세 중입니다.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는 냉장삼겹살은 수요가 꾸준하고, 냉동삼겹살은 수요처 부재 및 높은 가격으로 인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가격 하락으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전지는 HMR 및 밀키트,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는 "7월 지육가격은 여름철 출하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순 이후 휴가가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