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도축 실적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소·돼지 등 포유류 가축의 실시간 도축검사 실적 조회가 가능해졌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4일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 바로가기)을 개선,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은 2013년 3월부터 생산단계 축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축검사, 미생물검사, 잔류물질검사, 원유검사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체계입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월 1회 도축검사 실적을 생산·공개하였으나, 실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앞서 상대적으로 생육기간(Life Cycle)이 짧은 가금류의 도축검사 통계자료 조회 기간을 단축하여 올해 1월 가금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지도록 추가 개선한 것입니다. 이에 이용자들은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의 도축 통계정보에서 돼지뿐만 아니라 소(젖소, 한우, 육우), 말, 양, 토끼의 당일·기간별 도축실적을 조회할 수 있으며, 엑셀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 ASF 등 국내·외 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