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생시체중을 높여라!!
흔히 하는 말 중에 '처음이 좋으면 끝이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양돈산업에서 이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생시체중' 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돈의 생시체중이 무거우면 그렇지 않은 자돈에 비해 이유 및 출하체중도 무겁고, 생존율도 유의적으로 높아집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타 다른 여러가지 측면(활력, 사료효율 등)에서 생시체중은 자돈이 태어나 포유와 이유-성장-출하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주는 좋은 출발점의지표 역할을 합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산업은'생시체중' 감소라는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다산성 모돈을 도입하고 산자수가 늘었음에도 이전출하두수 성적과 비슷하다면 사실상 '생산성 저하'를 의미합니다. 약품비, 사료비, 돈방회전 측면에서생산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생시체중이 감소하면 자돈의 균일도와 자돈 활력이 감소하고 이유전·후 폐사율이 증가합니다. 이들 자돈의 이유체중 감소는 출하일령 지연으로 연결됩니다. 다산성 모돈의 자돈생시체중을 늘리자! 자돈의 생시체중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종돈선택, 사양관리, 영양관리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농장에서 쉽게 바로 적용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