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다비퀸(다비육종의 F1)의 번식성적 향상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다비퀸 사양 정보 센터’를 개설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비퀸 사양 정보 센터'는 다비퀸의 효과적인 도입 및 육성에 필요한 사양관리 기술을 모아놓았습니다. 크게 ▶다비퀸 사양관리 기준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 ▶다비퀸 기본 업무 지침 ▶다비퀸 사양관리 관련 동영상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비퀸 표준 사양관리 기준'은 후보돈 입식 시 가장 필수적인 ①다비퀸 후보돈 초교배 목표 ②다비퀸 후보돈 사양관리 ③다비퀸 후보돈 순치 프로그램 ④다비퀸 임신돈 사료 프로그램 ⑤다비퀸 임신돈 사양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표와 그래프 중심으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과 '다비퀸 기본 업무 지침'은 사양관리 방법 및 기본 업무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다비퀸 고객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양돈 농가에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비퀸 사양관리 관련 동영상'은 다비퀸 동영상 세미나 및 한돈
ASF의 위협이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식은 감소하고 소비는 둔화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값의 연이은 상승은 한돈 농가들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돼지 가격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산현장은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혹시나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 글에서는 한돈 농가에 큰 손실을 끼치고 있는 비육돈에서의 호흡기질병복합감염증(이하 PRDC)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비육돈에서의 PRDC에 의한 피해 비육돈에서의 PRDC에 의한 손실은 생각보다 크다.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다음의 A 농장 사례를 통해 그 피해 정도를 함께 확인해 보자. 경기도 A 농장: 모돈 1,000두 규모의 일괄농장, PSY 약 25두, MSY 약 23두 1. 육성·비육구간 PRDC 발병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 및 출하 지연 ▶ 위의 그래프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PRDC 발생 후 육성 폐사율이 평균 1.5%대에서 약 3%대로 대략 2배 정도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농장의 PSY 25두 기준 증가
이유자돈 이후의 구간에서도 부종병에 의한 신경증상 및 급사가 발생할 수 있는가? ▶류영수 학장, '육성초기까지는 부종병에 의한 폐사 가능..이후는 지속적인 생산성 저하 가능' 국내에서 돼지부종병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을 보면 전형적으로 약 50일에서 80일 사이에 폐사가 집중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로 인식하는 수준과 이유시기가 농장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육성초기까지는 부종병으로 인한 폐사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이후 부종병으로 인한 폐사가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도, 베로독소 생성 대장균에 영향을 받는 농장은 혈관손상이 지속되므로 생산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에밀리 박사, '비육장에서도 돼지 부종병 발생할 수 있어..증체효율 떨어지는 문제 야기' 비육장으로 넘어가서도 베로독소에 의한 돼지부종병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농장에서 온 자돈이 섞이는 경우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육구간에서의 문제는 만성형(약한 임상증상으로부터 회복)이나 비임상형 부종병이 돈군내에서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처럼 베로독소에 의해 영향을 받은 돈군은 증체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가져온다. 만성형이나 비임상형 부종병 농장에서의 경제적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지역사회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달 10일 총 2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대학생 19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1명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대학생 가운데 축산장학생 5명에게는 50만원이 별도 지급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장학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산전공 장학생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조합원 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양돈리더 육성과정’도 매년 진행하며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
충청북도가 올해 축산분야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14호, 21억원)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충북도는FTA에 따른 시장개방확대, 고령화, 구제역ㆍAI 가축전염발생 예방 등을 이겨내고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을 위해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년까지 모두 70농가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19년은 20개소, 20년은 24개소를 선정 예정입니다. 정보통신 융복합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팜 농장은 축사 내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합니다.화재, 정전 등 축사내 긴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산농가의 생산 및 출하관리 등 경영정보 분석으로 최적의 축산경영 시스템을 만들어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유호현 축수산과장은 “현재 ICT융복합 기술 도입에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적인 미래축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하고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CT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사전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