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 ‘월요일은 한돈 요리 먹는 날’의 일환입니다. 정부과천청사와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에게 앞다리살‧뒷다리살‧안심‧등심 등 한돈 웰빙부위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한돈 레시피 소개를 통해 한돈의 영양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한돈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심, 안심 등의 웰빙부위는 단백질, 비타민 B₁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고, 저지방‧고단백에 해독작용도 좋아 어린이 뿐 아니라 고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활력을 높이는데도 안성맞춤”이라며, “단체 급식에 적합한 다양한 한돈 레시피 개발을 통해 학교 급식실이나 구내식당 등에 보다 활발히 한돈 요리가 보급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고령층을 위한 한돈 건강식 10종을 개발한데 이어, 단체 급식에 적합한 한돈 웰빙부위 레시피 개발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
며칠 전 제주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와중에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한돈'이라는 단어를 편의점 도시락에서 발견하고 '돼지와사람'의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 최근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키워드로 본 2017 농산업 트랜드' 중에 한돈 소비 촉진에 있어 주목할 두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나홀로 집에’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이 증가하고 이를 반영한 1인용 세트, 포장 외식, 패스트 프리미엄 등 다양한 외식 형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편의점은 농업이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이 다 담겨 있는 유통망이라는 점 입니다. 얼마전 GS슈퍼마켓에 혼밥 혼술족을 위한 '간편훈제 시리즈 5종'이 출시 되었습니다. 혼자서 간단히 먹을수 있게 나온 100g의 소포장 제품은 1인 가구 고객에 알맞은 상품 트렌드가 반영된 것입니다. 이미 한돈 자조금에서도 1인가구를 위한 돼지고기 소포장 제품을 개발하여 편의점에 입점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랜드에 맞추어 젊은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