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스페인 연구팀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ASF 백신의 중간 연구 성과를 지난 8일 '2022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2020년부터 스페인 ASF 연구실(CBMCO) 및 국립연구소(CSIC)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스페인 연구팀은 백신 후보주와 이를 배양하기 위한 세포주를 개발하는 역할을, 케어사이드 연구팀은 이들 후보주와 세포주를 평가하고, 최종 상용화와 제조하는 역할을 각각 맡고 있습니다. 스페인 연구팀은 국내에 익히 알려진 '욜란다 레비야 박사'가 이끕니다. 케어사이드 연구팀의 리더는 '선우선영 박사'입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레비야 박사는 'ASF 백신 개발 동향 및 케어사이드 백신 개발' 발표에서 스페인 연구팀은 병원성이 없으면서 효능이 탁월한, 그리고 접종 후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는 약독화 생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특정 유전자가 없는 후보주를 실험실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OS-1 & WSLPTEN Cell'로 명명한 세포주도 잠정 개발했습니다. 세포
다음달 국내 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흥미로운 세미나가 열립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내달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ASF 백신 개발과 국내외 상황'을 제목으로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어사이드는 2020년부터 스페인 ASF 연구실(CBMCO) 및 국립연구소(CSIC)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최근에는 백신 후보주를 가지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도움을 받아 국내 실험을 마쳤습니다. 백신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에도 성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어사이드는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전북 정읍에 해당 백신 생산 시설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케어사이드는 지난 2년간 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연구 진행 상황과 성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 등을 가급적 자세히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스페인 연구팀의 핵심인 욜란다(Yollanda Revilla) 박사가 직접 국내를 방문합니다. 당일 세미나에서 먼저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는 국내 ASF 상황을 전달 예정입니다. 이어 욜란다 박사가 '전 세계 ASF
ASF 백신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제품이 여전히 없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잘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국산 ASF 백신'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ASF 백신 개발을 넘어 우리나라를 ASF 백신 제조 국가로 만들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ASF 종식에 기여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큰나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는 'ASF 현황과 백신개발'을 주제로 한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류영수 교수(건국대), 박최규 교수(경북대), 오연수 교수(강원대), 조호성 교수(전북대), 선우선영 박사(케어사이드) 등이 연자와 패널로 나와 ASF의 국내외 상황과 방제대책, 백신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장기적으로 백신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의 깜짝 발표였습니다. 이날 유 대표는 발표에서 우선 현재 스페인 ASF 연구실(CBMCO) 및 국립연구소(CSIC)와 ASF 백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ASF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현황과 국내 도입 계획을 들어보는 기회가 열립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ASF 현황과 백신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에게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으로 익히 알려진 '케어사이드'는 현재 스페인 백신연구그룹과 함께 ASF 백신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SF 백신개발팀을 꾸린 바 있습니다. 팀 리더는 국내 몇 안되는 ASF 바이러스 전문가인 선우선영 박사 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류영수 교수(건국대)와 오연수 교수(강원대), 조호성 교수(전북대) 등을 초청, 국내외 ASF 발생상황과 통제전략 등을 함께 정리하고 돌아볼 예정입니다. 이어 유럽을 대표하는 스페인 ASF 연구자인 '욜란다 레빌라(Yolanda Revilla Novella, CSIS)' 박사를 통해 최신의 ASF 백신개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합니다. 욜란다 박사는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해 스페인의 ASF 차단 전략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스페인에서 ASF 백신 개
지난 5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의 초청으로 스페인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문가인 욜란다 박사가 방한하여 한국양돈산업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욜란다 박사는25년 동안 ASF바이러스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먼저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ASF 상황을 둘러보고,▶과거 스페인에서 ASF를 박멸한 사례를 소개한 후 끝으로 ▶ASF 백신 개발 연구 등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욜란다 박사는 한국의 경우 가까운 중국으로부터 ASF바이러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데 순화된 바이러스가 들어올 경우 이를 인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미발생국가와 마찬가지로 폐사한 야생멧돼지를 발견한경우 100%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당장 남은음식물(잔반)의 돼지급여를 금지할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스페인 사례와 마찬가지로 ASF 예방과 청정화 노력에 있어 우리나라 정부와 생산자, 수의사 등 산업 구성원의 협력을 강조하고 또한 막연한 대응에 앞서ASF 전문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신은 5년 내에 개발이 될 것이라고 희망섞인 말도 전했습니다. 다음은 욜란다 박사 세미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