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지난달 27일 ‘2024년 부경양돈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조합원 교육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첫해 교육에는 1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1여 년간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농가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2001년부터 전담 부서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사업규모 성장에 맞춰 현재 양돈종합지원실로 조직 시스템을 완성해왔습니다. 양돈종합지원실은 부경양돈대학 뿐만 아니라 양돈리더과정, 농장 입소교육, 양돈전문 심화교육, 유튜브 동영상 교육, 우수 사례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 전산관리, 농장 생산성 향상 사업, 농가 컨설팅 사업, 양돈질병 종합검진사업, 질병 긴급진단 사업 등 생산 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지도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1개 권역별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시장 안정과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돈인증사업을 추진. 현재 음식점 871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0개소 등 총 931개소의 한돈인증점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7년도 한돈인증사업 추진 방향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1개 권역별 656개 참석 대상 중 64.2%인 421개 인증점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본 교육에서는 인증사업 소개와 추진 경과, 지역별 우수 인증점 소개, 한돈인증점 홍보 및 지원, 2017 원산지 표시 의무 사항 등을 다뤘습니다. 특히, 기존 인증점주를 대상으로 협약서를 재체결하고, 비협조적인 인증점에 대해서는 인증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며 한돈인증점만의 엄격한 인증 관리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광주·전남지역 협의체 대표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이정돈돼야지’의 이현만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주님들은 한돈인증사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