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61주년을 맞은 '부국사료(대표 장진설, 홈페이지)'가 최첨단 아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습니다. 부국사료는 1964년 인천에서 사료 사업을 시작해 지난 61년 동안 한결같은 품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중견 배합사료 생산업체입니다. 양돈 및 양계 사료 위주의 단위가축 전문공장으로 국내 최첨단 설비와 기술들을 접목하여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더욱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배합사료를 양축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 영양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Young Animal Nutrition의 세계적인 선두 그룹인 프로비미(Provimi)와 1995년부터 3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에 최상의 갓돈제품을 공급해 농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 학익동에서 충남 아산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부국사료의 아산공장은 35,498㎡(약 10,738평) 지상 11층, 월 2만 톤(최대 4만 5천 톤) 생산 능력의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신축됐습니다. 아울러 아산시에 위치한 염치 일반산업단지로 신축이전 함에 따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와
지난 금요일 충남의 한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용접 과정 중 발생한 폭발로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전 8시 55분경 아산시 신창면 소재의 한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 되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철골조 건물 일부(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50대 용접 작업자는 폭발과 함께 약 3m 아래로 추락해 기도 및 안면부 화상과 발목골절 등으로 인근 대학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설 내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서 생긴 불꽃이 근처 멘홀 내 메탄가스와 만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100@gmail.com)
지난 일요일 삼겹살데이에는 충남 아산에서 돈사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아산소방서는 3일 오후 1시 40분경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동(310㎡)이 타고 돼지 25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9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3월에도 돈사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발생한 돈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5건입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총 1억6백만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경북 영덕(1.16)과 경기 파주(1.18) 사육돼지에서 연달아 ASF가 발생했습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감염사례는 경북을 중심으로 7개월 연속 증가 추세입니다. 전국의 지자체는 ASF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들 지자체의 방역 현장 모습을 사진 중심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충남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 등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9일~12일) 기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직전과 직후인 8일, 13일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양돈 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인접한 파주시에서 발생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구산동 양돈 밀집단지에 ASF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양축산농협, 축협 공동방제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양돈농장 외부 및 주요도로에 대한 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해 방역전담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밀양축협과 함께 방역 차량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가 중앙회 사무실 이전을 위한 건물 매입을 의결하였습니다. 한돈협회는 29일 제2차 이사회에서 제1검정소와 서울사무소를 소유하면서 대출을 통해 협회 건물을 마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최종 매입 대상은 충남 아산 소재의 지하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매도가는 65억 원입니다. 김춘일 부회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사무실 이전 추진단'은 당초 제1검정소를 판매하고 세종시로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였다며 아산 건물 매입 안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천안아산역 과 5~10분 거리입니다. 제1검정소의 경우 도로정비 후 매각하는 것이 재산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필요한 총 예산 소요액은 최대 68억 5천 7백만 원(건물가 6,500, 취득세 299, 수수료 58)으로 이 가운데 52억 원을 은행 대출로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출이자는 예정 매입 건물을 임대하여 임대료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의 제안에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몇몇 이사들은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왜 급하게 건물을 매입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공실이 나면 임대료가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고
충남 아산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9일 밤 22시22분경 아산시 초사동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동 가운데 2동(1,179.90㎡)이 불에 타고, 자돈 1천5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으나, 화재발생동의 붕괴로 무너져 조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방청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94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이달에는 9번째 발생입니다. 충남 아산은 앞서 올해 3월 연달아 두 곳의 양돈장에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돈사 화재가 최근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충남 아산소방서는 21일 새벽 0시45분경 아산시 둔포면의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와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80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장의 외국인 관리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에 앞서 19일 새벽 5시2분경 아산시 신창면의 양돈장에서 또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천4백만 & 동산 1천1백만)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참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10가지(바로보기)
2020년 새해에도 돈사 화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5일 새벽 3시33분경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268㎡)이 소실되고 모돈 7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둔 가운데 보다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두 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앞서 2일 전북 김제에서 올해 첫 화재가 나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충남 아산에서 돈사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1일 2시4분경 아산시 영인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분만사 1개동 일부(35㎡)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342두(모돈 42, 자돈 3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97번 째 돈사 화재입니다. 누적 피해액은 106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