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이계임 KREI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 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립니다. 김상효 KREI 박사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식품소비의 양극화 실태 분석?’, 이지용 강원대 교수가 ‘소비자의 지속가능 소비역량이 농식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제2세션 주제는 ‘외식 소비행태 분석’입니다. 임지은 KREI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김태희 경희대 교수가 ‘성인 SNS 이용에 따른 외식소비행태 차이 분석' 결과를 공유합니다. 제3세션은 ‘식생활 및 식품 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립니다. 박미성 KREI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전상민 충북대 교수가 ‘부모 식품소비자역량이 청소년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소개합니다. 제4세션은 KREI가 운영하는 농소모(KREI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 세션으로 주준형 KREI 연구원이 ‘2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연구원)은 다음달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대회에서는 연구원 이계임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모두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제1세션의 주제는 '가구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 분석'입니다. 관련해 ▶가구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김상효 박사, 연구원) ▶소비자의 체감 물가수준 인식이 식품소비행태에 미치는 영향(안병일 교수,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식생활 교육 경험이 농식품 소비자 역량을 향상시키는가?(이지용 교수, 강원대학교 농업경제학과) 등의 내용이 발표됩니다. 이어 제2세션의 주제는 '외식 소비행태 분석'입니다. ▶소비자의 외식 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최윤영 박사, 연구원) ▶건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은 특수상황에 의한 일시적 영향이지만, 코로나 19로 바뀐 소비패턴은 중국 소비시장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KOTRA 김성애 중국 베이징무역관 코로나19로 국내 소비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11일 한국 코트라(KOTRA)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중국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국 경제는 경기가 악화되면서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전반적인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홈(home)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들의 소비를 일컫는 '홈코노미'가 뜨고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노트북, 프린터, 조리기구 등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감염에 의한 우려로 외식이 자제되자 진공블렌더, 오븐 등 홈쿡 아이템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가전시장 조사기관 AVC(奧維雲網)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 서양식 조리기구의 온라인 판매량 전년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공블렌더와 오븐은 2월 3~9일 온라인 판매량이 각각 99.8%, 93.2% 증가한데 이어 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