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양돈분야 '농업마이스터'가 탄생했다
축산분야 양돈에서 2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설수호 대표(경기 안성)와 이재국 대표(전북 진안)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농업마이스터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에게 부여되는 특별한 이름입니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번이 3회째로 시행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영농경력 15년 이상 농업인 총 778명이 응시, 지난해 11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33명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1회: 10.0%, 2회: 5.2%)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입니다. 양돈분야에는 모두 34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설수호 대표(지정번호 2017-170호)와 이재국 대표(지정번호 2017-171호), 2명 만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