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n Veterinary Culture Collection; KVCC, 홈페이지)을 통해 136건, 총 404주의 수의생명자원을 분양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136건은 2023년(118건) 대비 15.3% 증가한 양이며, 역대 최고 수준의 분양 실적입니다. 2024년 분양된 자원은 산업체가 58.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학계 30.4%, 국공립연구소 1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개발, 치료제 연구, 진단기술 고도화 등 상용화 중심의 연구 수요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와 공공 연구개발 사업까지 균형 잡힌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VCC)은 2008년 검역본부에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1,212주의 수의생명자원을 누적 확보했으며, 연간 분양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분양 자원들이 활용되고 있어, 국내 방역 기술과 수의생명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수의생명자원의 다양성 증대 및 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국내 수의생명자원을 활용한 가축질병 백신 산업화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n Veterinary Culture Collection; KVCC)'에서 지난해 총 292주의 자원을 분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홈페이지)은 국내에서 수의생명자원을 기탁‧분양할 수 있는 유일한 국립은행입니다. 2008년 출범한 이래 2023년까지 16년간 동물질병 대응기술 연구개발에 총 3,562주, 연간 평균 223주를 공급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292주는 65기관에 118건이 분양되었으며, △세균 76주, △바이러스 193주, △비병원체(줄기세포, 핵산, 항혈청 등) 23주였습니다. 분양기관은 민간기관(산업체, 대학 등)이 83.9%, 국공립연구소가 16.1%였으며, 가축전염병 진단기술 개발‧평가(40.1%), 치료제 개발‧평가(27.1%), 백신 개발‧평가 (19.2%) 등의 순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에서 분양된 균독주를 활용해 광견병 미끼백신,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항원‧항체 진단키트, PED 생백신, PCV2(돼지 써코) 백신 등이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 과정에서 생산하고 축적된 동물 유전체 빅데이터를 시험, 연구 목적으로 분양하고 공동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이 공개하고 있는 데이터(9.18 기준)는 가축의 유전정보가 포함된 전체 염기서열과 유전자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유전체 자료 등 40종 453개체입니다. 40종 가운데 돼지는 제주흑돼지를 비롯해 한국멧돼지, 난축맛돈, 랜드레이스, 두록, 요크셔 등 8종입니다. 개체수로는 61개체입니다. 동물 유전체 데이터 공개 대상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바로가기)에 공지하고 있는 축종, 개체 수, 자료유형, 분석법 등 관련 정보입니다. 분양신청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연구활동→동물유전체 빅데이터→분양신청 바로가기)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술센터, 기업연구소 등 7개 수요기관에 차세대 염기서열 및 유전자 칩과 같은 동물 유전체 데이터 총 23건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체별 유전체 정보와 가축 집단의 경제형질 특성 관련성을 분석하고, 개체별 능력 차이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지난 26일부로 국내 최초로 '종돈 분양 100만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은 지난 1983년 대월종돈장을 모태로 창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4년 7월 5일 첫 종돈 분양을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2023년 7월 26일 마침내 종돈 분양 100만두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100만 번째 종돈을 분양받은 농가는 충남 홍성에 있는 하늘농장(대표 유영일)입니다. 이날 다비육종은 하늘농장을 찾아 100만두 입식 축하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작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한, 다비육종은 상반기 경영실적평가회의를 통해 자체 종돈분양 100만두 달성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임직원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퇴직한 이전 다비육종 임직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비육종은 지난 40년간 수차례의 시련과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고객 농장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한국형 종돈의 개량과 고위생, 고품질 종돈의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이번 종돈 분양 100만두라는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종돈을 공급하기 위해 밤낮없이 힘쓰는 다비육종 임직원 및 협력관계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이 올해 '우리흑돈' 종돈 280여두를 종돈장과 AI센터 등에 공급해 민간 상시 분양을 확대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민간 종돈장을 육성해 생산한 ‘우리흑돈’을 일반 양돈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분양받을 수 있도록 상시 보급 체계를 갖췄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사전 분양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종돈능력 검정과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리흑돈 종돈 280여두를 6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추가 보급할 계획입니다. 종돈장은 기존 2곳(▶덕유농장(경북 경산) ▶복있는 농장(경남 함양))에서 올해 신청한 1곳이 추가돼 총 3곳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AI센터 2곳, 강빛AI(전남 곡성)와 피엠포크 영농조합(경북 경산)도 종돈 분양을 신청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 일선 농가에서 육질 개선을 위해 ‘우리흑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흑돈’ 정액을 쓰면 사육 기간은 5일 정도 늘어나지만, 상업용 돼지보다 근내지방(25.9%)이 많고, 향미(4.7%), 육색(3.4%)도 우수했습니다. ‘우리흑돈’ 종돈 분양을 원하거나, ‘우리흑돈’ 정액을 구입하고 싶은 농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 홈페이지)'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국내외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2008년도에 설립하였습니다. 이들 생명자원은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 분야의 연구재료 및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백신 및 진단 기술 개발, 일반 연구 등에 쓰입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3,000주 이상을 분양한 바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가 높은 생명자원의 경우에는 국제 협약(나고야의정서)에 따른 지식재산권 분쟁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수집 및 보존되고 있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원체 자원 수집 네트워크의 확보, 연도별 분양 자원 건수의 확대, 국외 표준주의 대체주 개발 등 보다 체계적인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수의생명자원의 확보 및 활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
지난 27일 검역탐지견 7마리가 은퇴와 함께 일반인의 가족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이들 검역탐지견은 그동안 전국의 주요 공항만에서 국경검역의 첨병으로서 불법 농축산물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들 탐지견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를 얻어 입양 가정을 선정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재래돼지와 두록의 장점을 조합해 만든 '우리흑돈'이 이달부터 민간 종돈장을 대상으로 상시 분양됩니다. 향후 이들 종돈장을 통해 일반 농장 보급도 점차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을 7월부터 민간 종돈장에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우리흑돈’은 고기 맛이 좋은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우수한 ‘두록’의 장점을 살려 2015년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앞서 국립축산과학원은 연 1∼2회 분양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국 26농가에 581마리를 직접 분양해 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우리흑돈을 분양할 덕유농장(대표 박봉용, 경북 경산)은 2016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의 ‘우리흑돈’ 시범 사육 농가로 참여해 왔으며, 현재 2,000여 마리의 ‘우리흑돈’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종축개량협회 혈통 등록과 함께 종축업 허가를 받아 '우리흑돈' 분양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은 덕유농장과 같은 ‘우리흑돈’ 분양 민간 종돈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이들 종돈장에 대해 종돈 선발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전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조규호 양돈과장은 “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orea Veterinary Culture Collection, 이하 ‘KVCC’)을 통해 2020년 11월까지 수의유전자원 9,141주를 수집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수의유전자원'은 국내 가축에서 분리되는 바이러스,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와 여기에서 파생된 DNA, RNA를 비롯하여 줄기세포와 같은 비병원체 등을 말합니다. 수의유전자원은 이들 병원체·비병원체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백신, 치료제 등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의유전자원은 나고야 의정서에 의하여 국제적으로 보호 대상입니다. 검역본부는 국내․외 분리 수의유전자원을 기탁받아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수의유전자원을 KVCC에 수집․보존하고 있습니다. KVCC는 '08년 3월 설립된 수의유전자원의 수집, 기탁, 보존, 관리, 이용 및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검역본부 내 은행 시스템입니다. 검역본부는 지금까지 수집한 수의유전자원 9,141주에 대해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2,171주를 분양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의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약품 및 생명과학산업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