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세바(CEVA)에서 최근 발간한 ‘AFRICAN SWINE FEVER PREVENTION, GILT MANAGEMENT AND SUCCSSFUL RESTOCKING’에 실린 내용을 선진브릿지랩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계획에 맞춘 후보돈들의 번식 사이클 시작 초교배를 위한 최적의 후보돈 일령과 체중의 중요성 후보돈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모든 생산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섬세한 단계이다. 후보돈, 2산차 모돈들이 분만돈들 중 절반을 차지하며, 신규 후보돈의 도입은 번식돈군 효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적의 일령과 체중으로 교배준비가 된 적합한 후보돈이 충분하다는 것은 농장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그림 13). 최근의 후보돈 교체율은 40 ~ 60%까지 되는데, 후보돈이 농장에 미치는 영향은 연간교체율에 따라 매우 크다. 후보돈 선발은 생후부터 시작한다: 후보돈의 생시 체중은 1.5kg 이상이면서, 해당 복의 평균 생시체중이 1.2kg 이상이어야 하며, 그와 동시에 산자수나 유두수 등의 특성도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시트 3. 특정 날짜에 이유된 배치의 생산 단계별 시기 후보돈의 번식성적에 대한 체중의
재귀발정일령은 이유 이후 포유모돈의 발정이 시작되는데 걸리는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재귀발정일령은 양돈산업에서 모돈의 생산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지만, 농가에서 조절 가능한 변인인 모돈의 사료섭취량과 재귀발정일령 사이의 연구결과는 부족하다. 본 실험의 목적은 포유기간 동안 섭취하는 사료량과 재귀발정일령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적정 사료섭취량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동급이시스템을 사용하여 1산차부터 7산차까지의 640마리의 수유 중인 암퇘지로부터 일일 사료 섭취량에 대한 데이터는 수집하였다. 각 암퇘지에 대한 이유-발정 간격을 기록하였다. 수집된 일일 사료 섭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돈을 3,260g/d에서 8,292g/d 범위의 일일 사료 섭취 수준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실험 결과 재귀발정일은 산차(p<0.001)와 포유기간 동안의 사료섭취량(p<0.05)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산차가 높은 모돈보다 산차가 낮은 모돈에서 평균 재귀발정일령이 더 길게 나타났다. 또한, 재귀발정일은 일일 평균 사료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곡선적으로 감소하였다. 포유기간 동안 과도한 포유로 인해 포유모돈의 체중이
도드람의 분석에 따르면 후보돈의 초산 성적과 농장의 전체 총산 성적은 강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후보돈의 관리 개선을 통해 농장의 총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후보돈의 체중 측정을 통해 일당증체량을 관리합니다. 후보돈사 시설관리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시합니다. 과밀과 물고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후보돈사 내에서 웅돈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정사육으로 강발정과 다배란을 유도합니다. 교배 전 스톨 적응도 실시합니다. 발정이 확인된 개체에서만 발정동기화제제를 투여합니다. 교배 후 사료량 조정은 과비방지와 체형유지에 목표를 둡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까다로운 후보돈의 번식! '레규메이트'는 후보돈의 발정동기화를 유도하여, 효과적인 그룹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2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다산모돈의 임신돈관리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리방법이 접목되는 것이 좋다. 최근 1년 동안 다비육종의 GP중 모돈의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좋은 관리방법을 설정하고 접목하여 생산성적을 개선한 사례가 있는데, A농장의 관리방식을 살펴보고, 이 중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A농장은 22년 상반기 누적성적기준으로 전년대비 총산 1.6두, 이유두수 1.7두, 분만율 9.2%, PSY 5.2두의 성적개선을 이루었다. 최근 22년 4~6월의 누적 성적만 놓고 보면 PSY는 31.4두를 달성하였다.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 성적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은 구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관리방식을 개선하여 얻어진 성과라고 본다. 1. 기록관리강화 모돈의 번식성적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일단 내 사업장의 생산성적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이 작업은 기록관리를 통해서 가능한데,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 농장의 반기 이상 누적된 PSY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PSY를 구성하는 주요 인자
"교배에서 중요한 것은 횟수보댜는 타이밍" 이유 후 재귀발정일이 3~4일 경우 승가 허용 시 교배를 실시해도 문제없지만, 12시간, 24시간 후 모두 가능합니다. 재귀발정일 5일부터는 승가 허용 즉시 교배를 시킵니다. 후보돈과 재발모돈 역시 동일합니다. 2차 교배는 1차 교배 후 24시간 내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발정이 남아있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12시간 간격으로 교배를 해도 성적에 있어 차이는 문제가 없으나, 교배사 운영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24시간 간격으로, 오전에만 교배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발정 확인 시 웅돈 1마리보다 2마리를 활용하는 것은 정확도를 높이고, 적기에 교배를 실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음 강의는 '임신돈 사료관리'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돈돼는 강의(관련 기사)'의 요약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돼지와사람] '다산성 모돈이라고 무조건 초교배 일령을 늦추지 마라. - 김정희 수의사(도드람양돈농협)' 다산성 유전자를 가진 후보돈의 초교배 목표 설정은 ▶발정 횟수 ▶등지방 ▶일령 ▶체중 등의 요소를 고려합니다. 이들 요소의 각 권장 기준은 발정 횟수의 경우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정, 등지방은 14mm 이상, 일령은 240~250일, 체중은 135kg 이상 등입니다. 다만, 품종별 후보돈의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도입 전 종돈장에 미리 권장 초교배 목표를 확인을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후보돈 관리(4) 산자수 개선 사례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저희 농장은 작년에 유럽의 다산성 모돈을 들여 왔는데 후보돈의 발정이 약한데다 첫 분만 후 '2산차' 문제가 많았어요.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등지방이 얇아서, 다리가 약해서, 환경 적응력이 떨어져서, 사료를 잘 안 먹어서, 분만 지연이 많아서, 우리 농가에서는 다산성 모돈에 대한 우려 사항들이 아주 많죠. 그 중에서도 발정이 잘 오지 않는다고 하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산성 모돈이어도 발정이 강하고 잘 오게 만드는 기본 조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작년 여름에 교배 실패가 많아서 올해 팔 돼지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후보돈을 좀 많이 확보할 예정인데 후보돈 도입부터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과부 땡빚을 얻어서라도 후보돈을 들이라'라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목숨 걸고라도 해야되는 후보돈 도입. 간단한 사항이 아니라 도입 계획를 비롯한 격리/안정·초발정 확인, 순치 완료, 회복 및 발정 유도 등으로 분류하고 하나하나 자세하게 따지고, 봐야할 곳이 많습니다. 후보돈이 들어온다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처럼 함께 이를 상세하게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세계적으로 종돈이 개량되면서 많은 자돈을 생산하기 위해 모돈은 체장이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등지방은 얇아 지고 있다. 등지방 관리에 중요성은 아주 오래 전부터 강조되고 있지만, 의외로 대다수 농장에서 신경을 쓰지 않다. 여전히 관리자의 눈을 통한 대략적인 BCS에 의존해 관리를 하고 있어 비싸게 들여온 고능력 모돈은 번식성적 저하로 빠른 기간 내에 도태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는 초음파 영상 장비를 이용한 등지방 관리를 통해 농장의 모돈번식 관리를 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리가 모돈의 등지방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지방은 모돈의 체지방의 하나의 지표로서 결론적으로 모돈의 체지방의 수치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체지방은 수분, 콜라겐,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체의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모돈의 성성숙 호르몬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그만큼 모돈의 체지방, 즉 등지방 관리를 함으로써 모돈의 연산성을 높이고 꾸준한 분만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되는 것이다. 1. 등지방 측정을 통한 초교배 관리 일반적인 모돈의 경우 약 200일령 전후로 하여 첫 발정이 관찰된다. 하지만 발정 징후만으로 첫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