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에서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에 ASF 방역을 위해 소독제(제품명 버콘 S)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습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는 지난 10월에는 ASF의 농장 전파를 막기 위해 구서제 ‘라믹 미니바’ 1억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과 ASF 예방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관련 기사).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정현진 대표는 특별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ASF로 인한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소독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질병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세계적인 동물의약분야의 선두주자인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ASF 조기종식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가 기탁한 소독제인 '버콘 S'는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축사 환경에서도 ASF, 구제역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 이하 바이엘)가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물품으로 1억 원 상당을 기탁했습니다. 바이엘이 기탁한 방역물품은 쥐를 잡는 구서제품(제품명 '라믹 미니바') 입니다. 최근 ASF 사태로 인해 야생멧돼지와 함께 2차 매개체에 대한 차단방역이 강조되고 있는데 쥐는 대표적인 2차 매개체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라믹 미니바'는 미끼 먹이가 혼합된 형태의 살서제로 사용이 간편하고 쥐의 기호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엘 정현진 대표는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국내 ASF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차단방역을 통한 예방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농장의 차단방역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쥐를 박멸하여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구서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되었다”며 ASF 위기를 서로 도와가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ASF 발생으로 한돈산업 모두의 우려가 크지만, 우리는 이미 구제역과 AI 등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