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14일부터 상패동(8통)에 위치한 돼지농장 1개소에 대해 철거에 착수하고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철거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양돈농가 폐업 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상패동에는 양돈농가 8호가 있습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상금 협의를 통해 폐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기준 돼지 농장수는 5602호입니다(관련 기사). 1년 전보다 96호 감소했는데 1분기 농장수로는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양돈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 10,000천원을 확보하였으며, 3월중 양돈농가 13호를 대상으로 100두의 모돈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신청은 2월 14일까지 시청 농업축산위생과에서 받고 있으며 2월 20일까지 조기에 대상자를 선정 합니다. 농업축산 위생과 축산유통 임종식 팀장은 "모돈갱신사업은 동두천시가 진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모돈을 도태하고 새로운 모돈을 구입할 경우 모돈구입비 500천원을 기준으로 두당 100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육기반 구축과 양돈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사업으로 생각되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동두천의 한 양돈농가는 “동두천시의 모돈 갱신 지원 사업은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참고 -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 Tel : 031-860-2322 / Fax : 031-860-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