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MT(수련회)에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미트배틀(Meat Battl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미트배틀 행사는 미국산 육류에 대한 애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학교 학과 및 동아리 4개 팀을 선정해, 최대 1백만원 상당의 고기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전국 31개 대학, 총 51개 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1년 조사에 따르면 도시에 살고 젊을수록 수입산 육류(소고기)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학생들이 새학기마다 많이 찾는 단체 야유회, 이른바 MT 관광지에도 원산지 표시 위반 1위는 돼지고기였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 이하 농관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새학기 단합대회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주요 단합대회 지역 대한 특별 단속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가평 대성리, 영종도 을왕리, 화성 제부도 등의 주변 음식점, 정육점, 펜션 등에 대하여 수도권농식품조사팀 특별사법경찰관 5개 팀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단속 결과 해당지역 인근의 음식점(10개소), 정육점(10개소), 펜션 및 캠핑장(3개소)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것을 적발하였습니다.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8건)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배추김치(7건), 쇠고기(3건), 기타(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이번에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22일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를 끝으로 올해 축산 관련 대학생 대상 한돈산업 특강을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3월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대학교 ▶충남대학교 ▶천안연암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까지 모두 10개 축산대학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특강’ 순회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돈 가치 전파 및 한돈산업을 적극 홍보하면서 축산 전공 대학생들이 미래 한돈인으로 진로를 택할 것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또한, 손 회장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각 대학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산학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협회와의 유대 관계도 강화했습니다. 한돈협회는 내년에는 축산학과 새내기 대학생 및 축산 관련 고등학생으로 특강을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올해 10개 대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축산 산업과 한돈산업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식량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축산유통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세종시 본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기존 12년간 진행돼 온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축산유통 분야 환경 변화에 발맞춰 확장한 행사입니다.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물 유통 관련 제안 내용을 평가받는 ‘축산유통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이력·평가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 실기로 진행됐습니다.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서면 및 발표평가로 진행됐는데, 발표평가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축산물 온라인경매 활성화 방안 △한우 제품화를 통한 베트남 수출 진출 △곤충을 이용한 순환식 축산 등 공모 주제를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최종심의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한경대학교 ‘소크라돼스’팀이,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경북대학교 ‘여기 이력 디어라차’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 한경대학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축산·식육 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3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축평원이 꾸준히 개최해온 기존의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확장된 것으로, 축산물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축평원은 이번 대회로 축산분야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대회 모집 부문은 품질평가와 축산유통기획입니다. 먼저, 품질평가 부문 참가자는 축평원의 뿌리 사업인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습니다.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가금류(닭,계란) 등급판정 방법에 대해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품질평가 부문 참가 신청은 축산분야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 2인 1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축평원 누리집(바로가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받아 7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축산유통기획 부문 참가자는 축산유통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평가받습니다. 사전에 제공된 주제와 관련된 데이터분석과 시사점을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 건국대, 개인부문에서 정유진(한경대)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축산식육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을 활용하여 “KAPE TOWN”을 개설했으며 총 213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대상은 단체부문 건국대(투쁠(1++)인생팀: 곽성원·고나현·김수빈·박수빈), 개인부문 정유진(한경대) 씨가 각각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총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건국대(송아지팀: 양민서·김예진·이윤지·이지수), 개인부문 차혜민(경상국립대) 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단체부문 경상국립대와 한경대, 개인부문 손민혁(단국대) 씨와 강혜인(한경대) 씨에게 돌아가는 등 총 12점이 수여됐습니다. 올해 대회는 축산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참신한 접근으로 참가자 모집 때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많은 관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다음달 6일까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올해 축평원은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 전반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청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부문은 대학별 최대 2팀(5인 1조)에서 최대 3팀(4인 1조)까지로 선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개인부문은 대학별 최대 5인까지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참여자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CJ생물자원·천하제일사료·가축위생지원방역본부 등과 함께 ‘앞길 창창 K-축산’ 협업체를 구성, 구직활동 예정인 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회 수상팀에는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축평원 채용 가점과 오프라인 직무체험 기회, 2023년에 호주에서 개최되는 ICMJ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 출전권이 부여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바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이달 2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 1기를 모집합니다. 미트러스트는 축산 분야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운영하는 대·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영상과 취재(글쓰기), 두 개 부문으로 모집합니다. ‘영상 부문’ 서포터즈는 5개 팀을 모집하며, 4명이 1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취재 부문' 서포터즈는 5명을 모집합니다. 미트러스트로 선발되면 5개월간 축평원의 소식을 알리고, 축산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습니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과 상금이 지급되며, 축평원 입사 지원 시 채용 가점을 받습니다. 올해는 멘토링를 통해 풍부한 직무 경험과 현직자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활동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합동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미트러스트' 지원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축평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우선 지난 28일 오전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 1천만 원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예방과 아동 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한돈 증정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인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삼겹살, 목살 1000kg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서울시 관할 아동시설 약 20곳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