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가 올 하절기를 대비하여 출하지연을 예방하고, 고객농장의 성적향상에 기여하고자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양돈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하절기 성적향상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절기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하절기 출하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안되었습니다.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 출하 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출하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출 경우 하절기 평균 출하일령을 170일령으로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선진은 출하일령 관리를 위해 ▲급이기 및 급수기의 관리
"젖먹이에서 성장 과정이 잘 되어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 대용유는 꼭 먹일 수 있는 농장은 먹여야 한다." - 이수영 대표(신성영농조합법인, 전남 여수)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5강 후보돈 사료 관리 새로 입식된 후보돈이 골고루 목표하는 초교배 일령과 체중을 맞추기 위해서는 사료 급이 시 모든 후보돈이 일제히 사료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급이기를 구성합니다(충분한 급이기, 바닥급이 등). 사료는 나누어 급이합니다(아침, 저녁).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분만틀은 그 모델들이 다양하고 품질과 특징도 각양각색이어서, 선택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세 가지 중요한 요소 - 급이, 급수, 보온 등에 특히 주의하여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을 거친다면 선택이 의외로 쉬울 수 있다. 분만틀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도 자돈이 압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은 동물복지에 대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주요 시설물 중 하나이다. 4. 분만사 사료와 물 급이 모돈에 자동으로 사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이 보급됨에 따라 관리 방식도 전통적인 사료급이시스템으로 사료를 주던 시기와는 다르게 조금씩 변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든지 간에 모돈의 급이통 내 사료 잔여물과 물 공급은 항상 철저히 점검되어야 하고, 모돈들이 사료를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세심함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사료섭취가 저하되면 모돈은 이화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으려 하기 때문이다. 사료와 물 급
포유에서 이유로의 전환은 농장 관리자뿐만 아니라 자돈 모두에게 과제입니다. 자돈이 가급적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새로운 환경과 먹이에 적응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입니다. 영상(출처 Pig333)에서 농장 관리자는 급이기와 농장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을 결합하는, 단순하면서도 신박한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이유 과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어린 돼지의 관심을 끄는데는 확실히 성공한 듯 보입니다. 여러분 농장에서 도전?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l.com)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최근 국내에는 3년 전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메르스 환자가 다시 나타나고 바다 건너 일본에선 26년만에 돈열이 발생하였다. 특히 전세계 돈육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 중국의 ASF(아프리카 돈열)는 세계의 양돈산업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과 무역전쟁 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돈육 선물가격이 치솟고 유럽의 농가들도 역대 최대의 대목을 맞이할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반면 중국과 근접한 우리나라는 쪽박의 공포와 대박의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대박은 커녕 작은 불똥이라도 튀어 한돈산업이 잿더미가 되지 않으려면 깃털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고 몸통 방역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 *참고: 돈심보감(3) 차라리 소독하지 마라 - 밑 빠진 방역 시스템(바로 가기) 유별나게 더웠던 지난 여름은 여느 해보다 모돈의 폐사도 많았고 성장 지연으로 인한 밀사의 피해도 컸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습도가 높은데다가 많은 농가들이 밀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