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1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축산 리딩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 홈페이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2024’에 참가하여, 여러 글로벌 축산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본격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엠트리센에 따르면 전시 기간 먼저 전 세계 100여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축산기자재 업체인 빅더치만(BigDutchman)의 양돈 사업개발부담당 및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들은 엠트리센의 AI 솔루션 제품인 '딥아이즈(분만모돈 정밀 관리 솔루션)', '딥스캔(임신모돈 체형 정밀 관리 솔루션)', '딥피드(포유모돈 자동 사료 급이기, 출시 예정)' 등을 둘러보고 “매우 인상적이고 혁신적"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이후 양사의 업무 협의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30년 역사의 포유모돈 자동급이기 글로벌 판매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지가텍(JYGA technology)'의 Gratien Theriault CEO는 캐나다에서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지가텍 연구농장에 엠트리센의 제품을
중앙백신연구소의 써코(PCV2) 백신인 '수이샷 써코-원(SuiShot® Circo-ONE)'이 지난해 10월 중국 농업농촌부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국내 제조 백신으로는 첫 성공 사례여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가 최근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인 '엘랑코(Elanco)'의 중국 법인과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수이샷 써코-원'이 중국 양돈시장에서 엘랑코 제품으로 판매된다는 얘기입니다. 공급계약 기간은 올해 2월부터 '29년 1월까지 5년간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 첫 백신 물량이 수출되어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는 '23년 9월 기준 4억 4천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돼지 사육두수의 약 절반에 해당합니다. 중앙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써코백신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상위 5위 기업인 엘랑코의 브랜드로 수이샷 써코-원을 판매하게 되었다”라며, "시장규모, 브랜드, 품질을 모두 갖춘 상태로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커다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성군에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2023 한돈데이' 행사에서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한돈데이 행사에는 도드람을 비롯해 도뜰한돈·고은푸드‧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총 1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페스티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을 할인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삼겹살과 뒷다리살 꾸러미 23,767세트, 일반 돈육의 경우 1,228개, 총 물량으로는 50톤을 전량 소진하였습니다. 또한, 한돈데이 행사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K-PORK 한돈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ESG 활동 소개,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관람객들은 신선하고 맛좋은 한돈으로 만든 화덕 통돼지 바비큐부터 한돈 함박스테이크, 한돈 쌀국수, 한돈 육개장, 볼카츠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존에 참여하며 한돈데이를 즐겼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
충남 홍성에서 이번주 3일부터 5일까지 삼일간의 일정으로 축제가 열렸습니다. 홍주읍성 안자락 넓은 잔디밭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알리는 깃발이 펄럭입니다. 삼삼오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 사이로 고소한 기름향이 가득합니다. 홍성 축제에는 볼거리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가지가 없습니다. 여느 곳에서 먹기 힘든 특별한 바비큐를 선뜻 몇 접시 먹을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인심이 있습니다. 젊음이 있습니다. 축제를 방문한 대부분의 관람객이 청년들입니다. 희끗희끗 흰머리에 노년층도 오늘은 멋을 내고 축제장을 걷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오늘은 모두 청년입니다. 홍성 지역주민과 함께 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처럼 잘 여문 과일과 곡물, 채소들이 한가득 나왔습니다. 손 끝 매운 홍성 아가씨도 오늘은 방물장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럼피스킨으로 한우 농가 참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홍성 한돈 농가들 중심으로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축제다운 축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맛있고, 즐거운 축제를 원하신다면 이번주 홍성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이하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도드람한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광관재단이 주관하여 홍성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홍주읍성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사 첫 날인 3일 이용록 홍성군수,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도드람은 이번 행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드람한돈을 65% 파격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드람 판매부스에서는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구이용 삼겹살과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수육용 앞다리살 각 1kg씩 총 2kg의 꾸러미를 준비하고, 1인당 1꾸러미를 15,000원에 한정 판매합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한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도드람이 동참하며 맛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 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3년 6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 미 연구진, 배양육이 기존 소고기 대비 탄소를 25배 배출 ▶ 미국, 2024년 소고기 생산량 8% 감소할 것 ▶ 우크라이나, 댐 붕괴로 2023년 곡물 생산량 14% 감소할 것 ▶ 미국, 축산물 인증제도 강화할 것 ▶ 중국, 2033년 육류 소비량 33% 증가할 것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 이하 녹수)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고 동물약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수는 지난 25일 수원에 위치한 아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BETTER TOGETHER;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50년'를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녹수의 50년을 만든 '임직원'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130여명 가운데 몇몇 퇴임 임직원을 제외하고 외부 초청 인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지난 50년 기간 동안의 임직원 하나하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다음 50년을 위한 녹수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이를 창립 5주년 기념 영상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나승식 대표는 "녹수는 50년 역사의 1세대 동물약품회사로서 국내 동물약품 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발전,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수는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잘 이어받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보다 빠르게 보다 선도적으로 발맞춰서
1. 헝가리의 자랑이자 역사적 유산 그리고 세바의 자부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세바-필락시아(Ceva Phylaxia) 연구소'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구기관으로 세바의 각종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는 핵심시설이자, 가장 큰 백신 개발 연구소이다. 가금류, 돼지, 반추동물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R&D 생물연구소이다. 또한, 세바-필락시아 연구소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뛰어난 과학자들과 함께 하며, 산업동물 백신의 개발과 생산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세바-필락시아 연구소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설립자 János Köves과 Ferenc Hutyrasms가 ‘필락시아 혈청생산 유한회사’를 세웠던 19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의 목표는 주요 질병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혈청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지역의 수많은 가축들이 죽지 않게 보호하는데 있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굶주리지 않고 양질의 육류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바-필락시아 연구소에서는 생물학의 발전에 일조했던 저명한 과학자들이 일하였다. 그들은 연구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
프랑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에펠탑을 떠올립니다. 깊은 역사를 간직한 노트르담 대성당, 센강, 와인, 루브르박물관....이외에도 프랑스가 양돈산업으로 역사가 깊다는 것 아시나요? 봉주르(Bonjour), 프랑스 양돈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세바를 소개합니다! 1. 유럽 양돈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세바 수세기 동안 유럽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돼지는 사람과 친숙한 동물입니다. 돼지요리가 익숙한 프랑스에서 양돈산업의 기술은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뛰어난 양돈기술을 가진 프랑스에서 개최한 '농축산박람회(SPACE)'에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세바는 바로 그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 프랑스에서 글로벌까지 세바(CEV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연평균 12%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글로벌 5위의 동물약품 기업입니다. 1999년에 인체약품 '사노피(Sanofi)'에서 분사되어, 독립적인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세바는 아시아에서 태국CP그룹 등 다수의 축산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으며 전 세계 13개의 연구소와 21개의 제조공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유럽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9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미국, 태풍 ‘아이다’ 영향으로 곡물 수출 타격 받아 ▶중국, 수산물 가격 50% 상승 ▶러시아, 사료 내 항생제 사용 제한할 것 ▶독일, 양돈 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전략 필요해 ▶중국, 8월 사료 생산량 전년대비 14.9% 증가, 그 중 양돈은 41.6%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