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 팜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 농업 등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상금 5천 4백만 원 규모로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7월 7일)와 발표심사(7월 24일)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9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컨설팅, 사업연계 지원,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농협은행(NH)이 운영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사)케이쇼츠와 광주에이스페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콘텐츠 컨퍼런스&어워드’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공공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공공콘텐츠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공기업과 지자체 등 약 20여 곳에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축평원의 ‘본투비GOGI(고기): 알려는 드릴게~ 축평원의 모든 것(아래 영상)'이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평원은 최근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 최신 유행의 소통 창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Meatrust)’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전달을 위해 5분 이내의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을 적극 생산하고 활용한 바 있습니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