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가 개정 및 신규 개발되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설치 규격 및 서비스 기준(안)’을 개정(‘17년 1차)하고, 아울러 효과적인 악취측정이 가능한 위치 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위치 선정 매뉴얼‘을 금번에 새롭게 개발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축산악취측정 ICT 장비 설치규격 및 서비스 기준(안)’은 센서별 측정규격, 통신 및 표준장비 설치 기준 등을 제시함에 따라, 기존 업체별 상이한 전기·기계·통신 규격을 일원화함으로써 향후 설치될 장비의 관리·점검 및 사후관리(A/S) 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설치위치 선정 매뉴얼’은 센서 및 ICT 장비 설치 시 적절한 설치 위치를 축사 내·외부, 개방 및 밀폐 여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으로 구분·제시함으로써 악취측정 정확도 및 장비 운영·효율성 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제시된 ‘장비 설치규격 및 서비스 기준(안)’ 및 ‘설치위치 선정 매뉴얼’은 관리원 홈페이지 자료실(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도내 양돈장의 악취 최소화를 위해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악취관리매뉴얼을 제작·배포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양돈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숫자는 총 424명(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1.28 기준)입니다. 출신국가로는 네팔이 20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캄보디아 80명, 태국 68명, 베트남 36명, 미얀마 34명, 중국 4명, 스리랑카 1명순입니다. 이에 이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악취관리매뉴얼은 8개 국어(태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영어)로 제작되었습니다. 악취관리매뉴얼에는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기본 사양관리 및 돈사 내·외부 청결 등 양돈장의 주요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바로보기). 또한 분뇨저장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시 유의사항 등을 기재해 양돈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 등의 내용도 담았습니다. 제주도는 “축산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용 악취관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을 해나가겠다”며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
농장 스스로 농장 내 발생하는 축산 냄새를 실시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측정기가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암모니아,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이하 축산 냄새 측정기)를 민간 IT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축산 현장에서는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후각이 냄새에 순응하여 냄새 물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냄새 강도를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축산 냄새 측정기'는 축사 내·외부에 있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농도와 온·습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냄새 측정 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등 재질을 사용해 쉽게 부식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공기를 펌프 및 포집관을 통해 냄새 측정기 안으로 주입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분진 및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냄새 측정이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냄새 물질 측정 주기는 실시간 또는 1시간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냄새 측정기를 활용하면, 객관적인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축사 내 냄새 저감 조치를 내릴 수 있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생활 주변에서 불쾌감을 주는 악취 민원 발생지역 414곳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는데 부적합 판정 난 곳의 절반 가까이가 축산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축사육시설, 공공하수시설, 기타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 414건에 대해 악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악취기준 부적합 판정을 난 곳은 전체 가운데 18%인 75건이었습니다. 이들 악취기준 부적합 75건의 내역은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34건(4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제조업 20건(27%), 폐기물처리업 9건(12%), 폐수처리업 7건(9%), 기타 5건(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부적합 75건에 대하여 해당 시·군·구로 하여금 대상 사업자에 대해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저감을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조치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하여 악취 측정 전문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담은 책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및 경축순환농업의 우수한 사례를 모아 ‘2020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이달 중 축산농가, 지자체 157개소 등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축종별 깨끗한 축산농장의 농장관리 노하우(축사 내·외부, 조경,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운영방법(악취저감시설 등) ▶경축순환농업의 현장 적용사례(시설재배 액비활용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리원은 실무자가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시·도(시·군·구) 축산 담당자 앞으로 배포하였고, 홈페이지(바로가기) 게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으로 일반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관리원은 책자발간과 함께 축종별(돼지, 산란계, 육계, 한육우, 젖소)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위한 주요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SNS에 제공하였습니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일선에 종사하는 실무자가 농장 및 시설관리 방법에 쉽게 접근하여 축산환경개선에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습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2020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결과를 담은 책자로 발간하였습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 처리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하여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 현장 적용가능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지난 '16년부터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신청공고를 통해 접수된 2개 업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개 업체(개별 규모 정화처리시설, 에코바이론) 기술의 정보 제공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 해당 업체의 기술 내용과 전문위원회 평가 결과를 수록하였습니다. 책자에는 이번 시설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16년부터 ‘19년까지 수행한 12개 업체 15개 시설(퇴비 3, 액비 3, 정화처리 2, 퇴·액비 4, 에너지 2, 악취방지 1)에 대한 평가결과 및 기술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책자는 각 시·도, 시·군, 농협, 축산단체 등에 제공되며,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자료실(바로가기)에서 추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본 책자를 통해 업체의 보유 기술에 대한
※양돈장 축산환경 개선 및 관리 동영상 주요 내용@유튜브 Lemitube ▶축사내부: 벽면 및 천장 먼지‧거미줄 제거, 사료 급이조 청결 유지, 칸막이 및 바닥 청소‧소독, 주기적 미생물제재 살포 등 ▶축사외부: 축사주변 잡초 제거 및 정리정돈, 폐기자재 제거, 축산기자재 청결 관리, 축사주변 주기적 소독 등 ▶가축분뇨처리시설: 분뇨유출 상태 점검, 퇴비사 주기적 교반, 퇴비사 및 액비저장조내 미생물제재 살포, 퇴액비 관리대장 작성 등 ▶농장주변: 출입구 소독시설 관리, 농장진입로 및 축사주변 소독
강원도 삼척시가 소·돼지 등의 가축분뇨와 석탄재 등 발전소 부산물을 활용한 인공토양 개발에 나서 주목됩니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일 시청본관 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와 KC그린소재(대표 박기서)와 ‘가축분뇨 활용 인공토양 개발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한국남부발전에서 생산되는 '유동층 보일러 발전물(석탄재)'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가축분뇨 활용 인공토양 사업화 관련 행정지원을 합니다. 한국남부발전에서는 석탄재 등 원료를 제공합니다. KC그린소재는 가축분뇨 퇴비화 기술 및 인공토양 제조기술을 시험하고, 상용화를 위한 자금 투자 등을 지원합니다. KC그린소재는 발전소 석탄재를 활용, 건설공사용 인공골재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인공골재에 가축분뇨를 더해 공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경용 인공토양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이번 가축 분뇨를 활용한 인공 토양 개발을 단순히 연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상용화되어 지역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와 발전부산물이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되고, 아울러 공장신축을 통한 고용 창출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