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은 난산뿐만 아니라 난산으로 인한 모돈 폐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포유모돈에 대한 집중관리가 가능합니다. 관리자의 작업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도분만제는 통상 분만예정일 하루 전 아침에 투여합니다. 유도분만으로 사산과 체미돈이 더 발생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유도분만제의 접종 실수에 의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임신·분만 관리가 미흡한 것이 원인입니다. 분만지연에 따른 난산 처치에서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PRRS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 농장의 PRRS 상태(양성 vs. 음성, 안정 vs. 불안정)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양성 불안정 농장의 경우 'PRRS 안정화', 항원 음성인 이유자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바른 후보돈 순치 과정(면역 획득)이 필수입니다. 돈군폐쇄와 백신접종 등을 고려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내부 차단방역과 관리방법을 개선합니다(포유자돈 이동 최소화, 모돈과 육성·비육돈 접촉 금지, 배치관리, 위생강화 등).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ASF 백신 개발 관련 우리 정부의 첫 공식 자료가 나왔습니다. 최종 개발까지는 아직 남은 과제가 많지만, 정부가 직접 백신 연구 성과와 개발 목표 기한을 국민에게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 후보주 개발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해 8월부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전북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코미팜 등과 함께 산학 공동연구로 ‘야생멧돼지 ASF 미끼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백신후보주는 미국 농무성(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에서 개발한 균주입니다. ASF 바이러스의 병원성 유전자 부위(∆I177L 및 ∆LVR)를 잘라내 만들어 약독화된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니피그 5마리씩을 대상으로 근육 및 경구(입)로 백신 균주를 접종하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 결과 접종 후 60~70일간 모든 미니피그가 생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잠정 안전성이 검증된 것입니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 기간 동안 항체 형성도 검사했습니다. 검사 결과 접종 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이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식품유통대상'은 국내 농산물·농가공식품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거나 농식품 유통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합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드람양돈농협은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원료로 한 신제품 출시로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가 수익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식품연구조직을 구축해 돼지고기 뒷다리살 등 특정 돈육 부위의 재고가 적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공들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미트와플, 단백소시지, 한돈다시 등을 포함해 약 2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나아가 돼지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스 등으로 제품군을 넓힐 예정”이라며 “국내산 돼지고
분만관리가 잘 된 모돈은 분만 다음날 사료섭취량이 좋아집니다. 포유 중 사료섭취량도 좋아집니다. 이유 후 자돈 폐사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분만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만관리의 중요성은 다산성 모돈의 보급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임신사 관리보다 분만사 관리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분만관리는 초산돈 분만 전부터 시작입니다. 등각기를 이용, 과비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분만 당일 보온구역을 확보합니다. 보온등은 계절에 따라 컨트롤러를 통해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의 분석에 따르면 후보돈의 초산 성적과 농장의 전체 총산 성적은 강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후보돈의 관리 개선을 통해 농장의 총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후보돈의 체중 측정을 통해 일당증체량을 관리합니다. 후보돈사 시설관리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시합니다. 과밀과 물고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후보돈사 내에서 웅돈을 접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정사육으로 강발정과 다배란을 유도합니다. 교배 전 스톨 적응도 실시합니다. 발정이 확인된 개체에서만 발정동기화제제를 투여합니다. 교배 후 사료량 조정은 과비방지와 체형유지에 목표를 둡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돈사 화재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관련 기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주기적으로 배전반, 전선, 보온등, 콘센트, 휀 모터 등에 과열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점검 과정 중 이상 징후가 보이는 곳은 먼지나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전기업체에 연락해 빠른 세부 점검과 조치를 취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973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넘버원 동물약품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녹십자수의약품의 신뢰와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입니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합니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가량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함양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함양군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똥돼지’ 축사 체험, 포토존, 추억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의 백미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흑돼지 시식회도 준비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마천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긋한 봄나물의 풍미와 고소한 흑돼지의 조화 속에서
TO, 홍보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귀사의 광고 문의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위한 신문입니다. 오직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광고만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광고 게재는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50만 1,0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 관중 수 2만 7,838명에 해당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2024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FC서울의 흥행 성과에 발맞춰, 경기장 내·외부에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전좌석 1순위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한 ‘한돈 스카이펍’은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한 ‘돈맥(한돈+맥주)’을 통해 영양 만점 한돈 요리와 함께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