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몰 기획전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한돈몰’ 기획전 시작일에는 구매가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연일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한돈몰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일일 매출(평일 기준)은 최대 3.8배까지 올랐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구매 건수는 2배 이상,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최대 10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 한돈몰 ‘삼겹살데이 특가 기획전’ 진행시에는 일평균 방문자 수가 422% 증가했습니다. 기획전 오픈시각인 27일 오전 11시에는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접속 대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돈몰 관계자는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불안정한 와중에도, 기획전을 통해서만 매출이 144% 신장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발표한 ‘면역력 향상을 위한 상품 10가지’에 꼽히기도 하며, 방송 및 언론매체에 돼지고기의 면역력 강화 효능이 보도되자 자연스럽게 구매 대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식소비가 줄고 e커머스 이용량이 증가한 사회적 상황에서 집밥 식재료로 부담 없다는 점도 매력적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최근 크게 상승했습니다. 집밥 증가에 따른 돼지고기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이라는 분석인데요. 그런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식재료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이어서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매출감소와 함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다시 하락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나옵니다. 이마트는 2월 한달 간 돼지고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도 늘어나고 여기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까지 더해져 가정 내 식재료 수요가 높아졌다는게 이마트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마트의 매출 증가는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식재료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매출증가도 더 높습니다. 계란은 26.2%, 양파가 32.2%, 감자는 10.9% 가량 판매가 늘어났습니다. 고등어나 삼치의 매출 역시 20% 가량 늘었습니다. 쌀과 김치는 각각 20.8%, 34.9% 가량 증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난달 19일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으로 바뀌면서 2월말 기간만 한정한다면 돼지고기를 포함한 식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더욱 크게
5일 제주 돼지고기 첫 물량이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도내 수출업체인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을 통하여 5일 오전 9시 선박편을 이용하여 첫 수출물량인 흑돼지 200두(총 14톤, 1억원)를 홍콩으로 선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3일 탐라인은 홍콩 펑다 그룹과 5년간 총 1,800톤 규모의 대량 수출계약을 정식 체결했습니다(관련 기사). 월로 따지면 24년까지 월 30톤(약 400두)에 해당합니다. 이는 기존 홍콩 수출물량의 25배에 달합니다. 지난해 전체 홍콩 수출 돼지고기 실적은 15.5톤 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수출입 관련 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 및 공조를 통하여 홍콩 내 제주 돼지고기 현지판촉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 수출업체와 적극 협력하여 홍콩 돼지고기 해외수출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영토를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 4종을 소개했습니다. 돼지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 등 입니다. 이들 부위는 국립축산과학원이 돼지고기 균형소비를 위해 저지방 구이용으로 발굴한 부위 입니다. 각 부위로 구이를 한 후 육질과 맛을 평가한 결과, 고기를 씹을 때 육즙이 풍부하고 연도(부드러운 정도)가 뛰어났습니다. 특히 부채살은 연도 9.28점으로 가장 연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홍두깨살은 전체적인 맛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꾸리살’은 841g, ‘부채살’은 758g, ‘주걱살’은 1,009g, ‘홍두깨살’은 986g 정도이며, 지방함량은 4.40~6.12% 수준입니다. 지방이 적기 때문에 먼저 불판을 돼지 지방으로 닦아 주고,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놓은 채로 100~110℃에서 구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최근 음식을 고르는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졌다. 삼겹살데이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구이용 부위를 맛보길 권한다”며, “요즘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에도 돈가가 연일 상승세를 잇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3월 돼지 관측을 통해 예상 돈가를 3,400~3,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26일 기준 돈가(등외, 제주 제외)는 3,850원으로 한동안 돈가 상승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당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걱정했지만, 위기가 기회가 된 형국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지난 23일 정부는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면서 시민들이 기본 생필품 등에 대한 '코로나 사재기' 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23일 세종시에 사는 한 주부는 "코스트코를 방문한 이래 처음으로 냉장고 바닥을 보았다"면서 "사람들이 생필품을 이렇게 싹 쓸어 담는 것을 보니 불안해서 물건을 많이 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시민들은 한 달치 정도의 생필품을 사 두고 있어 특별히 사재기라고 할 것도 없는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온라인에는 몇백만 원어치의 장을 보았다는 글도 간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생필품이 부족한 나라도 아닌데 사재기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주부들은 몇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부터 15일까지 13일간 한돈인증점과 연계하여 ‘한돈과 미나리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나눔행사’를 실시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는 한돈인증점 263개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주메뉴 주문 시 1인분당 2,000원을 할인 제공하며, 주메뉴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는 1인분당 4,000원을 할인 제공합니다. 행사기간 내 한돈인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삼겹살에 건강하게 곁들일 수 있는 미나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제철을 맞은 미나리는 식욕을 북돋아 주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삼겹살과 함께 굽거나 쌈을 싸 먹기 좋은 대표적인 이색 식재료입니다. 이번 행사는 인증점별 한돈 및 미나리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삼겹살데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돈 삼겹살데이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기획전에서는 삼겹살 포함 기획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특가 할인판매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의 구매자에게 오뚜기 진짜쫄면 멀티팩과 오뚜기 삼겹살양파절임소스를 증정합니다. 더불어 쿠팡, 마켓컬리, SSG에서
편의점 GS25가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 국내산 등심으로 만든 '수제치즈돈까스'를 27일부터 선보입니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말 그대로 모든 생산 과정이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에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 입혀 튀겨내 만들어집니다. 추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습니다. 돈가스의 중량만 220g으로(55g* 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습니다. 돈가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4900원입니다.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상 한 점포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돈가스 전문점에서도 구성하기 힘든 퀄리티의 수제돈까스를 GS25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수제돈까스인 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소비 확대와 돈가회복을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마켓컬리, SSG, 쿠팡 등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마켓과 연계하여 대규모 한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행사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비대면(언택트; Untact) 소비'가 확산되면서 신선한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현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SSG의 새벽배송, 쿠팡의 로켓프레시 등의 새벽배송은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점차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져 외출을 자제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집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트렌드는 더욱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마켓컬리(바로가기)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한돈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샛별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SG(바로가기)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삼겹·목심을 100g당 990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