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되는데 제가 그 모든 것을 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모시고 함께 손잡으면 발전성은 커진다." - 정휘영 대표(도암농장, 충남 부여)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직접 키운 돼지고기와 상추를 활용한 요리로 차별화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선진은 8월부터 10월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선진포크한돈, 유러피안 가정식 메뉴로 변화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지방을 주제로 맛있는 돈육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폭찹 인 크리미 갈릭 머쉬룸 소스’ , ‘포크 라구 파스타&포크 시저 샐러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선진은 오름파밍가든에서 양액재배한 유럽형 상추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를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약 3,000평 규모의 오름파밍가든을 착공하여 지난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선진에 따르면 유럽형 상추는 다양한 모양과 식감이 있어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도 쿠킹클래스의 경험을 재현할 수 있도록 오름파밍가든에서 재배한 신선한 상추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쿠킹클래스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며, 1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쿠킹클래스 개설 점포는 서울, 경기
지속 가능한 축산에 대하여 경제동물은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동물로 소, 닭, 돼지 등이 이에 속한다. 경제적 가치는 경제활동의 최종 결과물로서 투입되는 비용에 대해 얻을 수 있는 효과의 정량적, 정성적 표현으로 정의된다. 농장에 투입되는 비용은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누어진다. 이 중 변동비는 생산량의 변동 여부에 따라 변화하는 비용으로 사료비, 약품비, 분뇨처리비, 수도광열비, 인건비 등이 있다. 반대로 고정비는 생산량의 변동 여부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으로 변동비 외 나머지 비용을 고정비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생산원가를 분석할 수 있고 비육돈의 판매 수익을 통해 농장의 손익분기점을 산출할 수 있다. 양돈장은 비영리단체가 아니다. 이 때문에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수익이 필요하다. 통계청에서 제시하는 비육돈 생산비의 구성을 보면 절반 이상을 사료비가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료비의 조절을 통해 농장의 생산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사료비를 절감하는 다양한 솔루션 단순히 저가사료를 사용하는 것이 농장의 사료비를 줄이는 방법은 아니다. 예를 들어 사료비 절감을 위해 10원 저렴한 사료를 사용했는데 오히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 다양한 도드람 제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한돈다시 ▲THE육포(오리지널·바베큐맛) ▲바베큐 양념세트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4종으로, 다음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한돈다시’는 국내최초 돼지고기 기반 조미료로 도드람 조합원이 기른 품질 좋은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과립형 조미료입니다. 1년 3개월간 진행된 연구 끝에 탄생된 제품으로 출시 6개월 만에 조미료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홈술을 즐기는 애주가들을 겨냥한 간편 안주도 선보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양념 육포 ‘THE육포 바베큐맛’에 이어 출시된 ‘THE육포 오리지널’은 짜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조리가 필요 없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3050소비자들에게 제격입니다. 소금, 쯔란, 고추장, 쌈장을 용기 하나에 담아 캠핑이나 야외활동에 유용한 ‘바베큐 양념세트’도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바베큐 양념세트 한 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9일 조합 임직원과 이사진을 대상으로 'ASF 방역'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내용은 한마디로 '아시아 주요 양돈국가의 ASF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벤치마킹하기'입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대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ASF가 발병하였습니다. 나라마다 피해 정도가 다른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현재진행형 상태입니다. 박멸에 성공한 나라가 없으며 여전히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날 강사는 정현규 박사입니다. 정 박사는 도드람을 정년 퇴직했지만, 도드람의 기술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시아 및 유럽 주요 국가의 산업관계자, 연구자, 정부관계자 등과 교류하며 ASF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 박사는 2시간 동안 주로 사진 위주로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백신과 같이 다소 민감한 주제도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정현규 박사는 "(아시아) 양돈의 역사는 ASF 발생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며, ASF가 아시아 양돈산업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ASF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들은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에 대한 해답집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농장이 운영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오롯이 경영자의 몫이다." - 유인호 대표(분홍돼지영농조합, 전남 순천)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악취에 대한 사회적 시선 축산악취의 민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는 축사의 주변으로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발생한 민원도 있고 새로운 관광지가 형성되면서 관광객에 의해 발생한 민원도 있다. 확실한 것은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될수록 악취에 대한 민감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이다.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정부에서도 악취방지법, 축산법, 사료관리법 등을 계속적으로 개정하여 악취관리지역의 지정, 사료 내 조단백질 제한, 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등의 강도높은 규제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축산악취의 원인 축산악취란 축사,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에서 발생된 기체 상태의 물질로서 기준 이상의 농도에서 사람의 코를 자극해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로 정의된다.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여 소화하고 남은 영양소는 분뇨로 배출되는데 이 중 미소화된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민류, 휘발성지방산류, 페놀류, 인돌류가 발생되고 탄수화물의 경우 혐기 상태에서 분해될 때 악취물질인 휘발성 지방산류가 배출된다.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농장의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최근 진행한 '한여름 포세리스 고객 감사 포토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도 건강한 돼지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의 양돈농가를 응원함과 동시에 포세리스의 뛰어난 효과와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벤트 기간 포세리스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농가들은 포유자돈과 포세리스 제품 사진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이들은 포세리스의 특장점으로 ‘확실한 효과’와 ‘노동력 절감’을 손꼽았습니다. 한 양돈농가는 “무더운 여름철에 포세리스 덕분에 자돈 스트레스 감소뿐만 아니라 노동력까지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 예방뿐만 아니라 콕시듐증까지 해결되니 일석이조로 매우 든든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세바코리아 김용석 대표는 "포세리스에 대한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돈 고객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또한 고품질의 혁신적인 제품들로 양돈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포세리스'는 포유자돈의 빈혈과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개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입니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합니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가량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함양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함양군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똥돼지’ 축사 체험, 포토존, 추억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의 백미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흑돼지 시식회도 준비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마천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긋한 봄나물의 풍미와 고소한 흑돼지의 조화 속에서
TO, 홍보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귀사의 광고 문의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위한 신문입니다. 오직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광고만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광고 게재는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50만 1,0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 관중 수 2만 7,838명에 해당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2024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FC서울의 흥행 성과에 발맞춰, 경기장 내·외부에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전좌석 1순위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한 ‘한돈 스카이펍’은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한 ‘돈맥(한돈+맥주)’을 통해 영양 만점 한돈 요리와 함께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