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돼지의 더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 중에 효과적이면서도 돈이 별로 안드는 방법은 없나요?? 시설을 따로 설치하기는 부담스러운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전 시간에 배웠던 것과 같이 더위 스트레스는 돼지에게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킵니다. 더위 스트레스에 약한 돼지에게 관리자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몇 가지 단순한 방법만으로도 더위 스트레스는 대폭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더위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그중에서도 저렴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꿀팁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여러 종류의 PRRS 백신을 접종하면 방어 효과가 더 높아질까? 두 개 이상의 생백신을 사용할 때의 안전성은 어떨까?(질문국가: 대한민국) 농장에서 후보돈 순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유럽형과 북미형 PRRS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이 PRRS 바이러스에 대한 후보돈의 면역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후보돈을 최대한 많은 종류의 PRRS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면 광범위한 교차 방어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 PRRS 생백신 선택의 기본 개념 대부분의 PRRS 바이러스가 순환하는 농장에서 PRRS 생백신 접종은 가장 일반적인 컨트롤 방식이다. 예를 들어 유럽형 PRRS 바이러스가 발생한 농장은 유럽형 PRRS 생백신을 사용하고, 반대로 북미형 PRRS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북이형 PRRS 생백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세계적으로 대부분 이러한 식으로 PRRS 백신을 선택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상당한 백신의 방어효과를 확인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PRRS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변이가 심하고 빠르게 변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완벽한 동종의 바이러스로 면역을 시켜 방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백신을 기준으로 봤을 때도, 농장에 있는 모든 PRRS 야외주 바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돈돼는 강의(관련 기사)'의 요약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돼지와사람] ※ (정정) 09:37 경산돈은 목요일 이유 기준, 화요일 발정이 일반적임 후보돈 초교배 목표 설정으로 산자수를 개선시킨 실제 농장 사례입니다. 해당 농장은 PRRS 안정화 상태로 먼저 후보돈 도입 시 PRRS 백신 접종(4주 간격 2회)을 통한 확실한 면역 형성을 유도하였습니다. 교배 전 발정동기화제인 알트레노제스트의 급여(14일 이상)로 교배 일령을 앞당기고, 동시에 경산돈보다 2~3일 빠른 분만일 조절을 실시하였습니다(계획 교배). 후보돈이 경산돈보다 빨리 분만을 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초산돈과 자돈 대상 집중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늘어난 자돈 포유일수로 이유체중뿐만 아니라 이유 후 육성률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초산돈의 사료 섭취 최대화를 통해 2산차 증후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농장에게는 또한, 후보돈 입식 후 반드시 초발정을 확인하고 이를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초발정이 빠른 후보돈을 우선 교배 대상으로 발정 횟수 2회 이상 그리고 체중 135kg 이상
웅돈에 PRRS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어떠한 진단과 대책이 필요할까? (질문국가: 멕시코) 한 달 전 AI센터 웅돈에 PRRS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양성 전환되었다(PCR 결과 항원양성, ELISA 결과 항체가 매우 높음). 먼저 PRRS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항체가에 따라(항체가 높음, 중간, 낮음) 3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5개씩 샘플을 풀링하여 추적 검사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진단을 실시해도 될까? 지금의 웅돈들이 PRRS 음성으로 전환되고 항체가도 떨어지면, 새로운 웅돈을 도입해도 될까? ELISA 양성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먼저 ELISA 검사 수치(SP ratio, 항체역가)는 방어면역과 직접적인 연결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LISA를 통한 항체검사 결과는 해당 동물이 PRRS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활용되며, 그 이상으로 해석하는 것은 억측이다(Christopher-Hennings J, et al. 2002). 그러므로 해당 농장처럼 항체가에 따라 높음·중간·낮음으로 동물을 분류하여 검사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PCR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없다. 샘플을 풀링한다면 몇 개까지 하는게 좋을까? 샘플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이 전하는 양돈 성공 스토리 꿀꿀 #11 돼지는 왜 유독 더위에 약한 걸까요? 돼지가 더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처럼 돼지에게도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그런 스트레스가 여름엔 더더욱 심해진다고 하니, 농가에서는 더운 날씨에 접어든 만큼 미리미리 그 대처 방안을 알아두어야겠죠? 오늘은 여름 특집 첫 번째 시간으로, 돼지에게 더위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돼지가 더위를 느낄 때의 행동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돈돼는 강의(관련 기사)'의 요약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돼지와사람] '다산성 모돈이라고 무조건 초교배 일령을 늦추지 마라. - 김정희 수의사(도드람양돈농협)' 다산성 유전자를 가진 후보돈의 초교배 목표 설정은 ▶발정 횟수 ▶등지방 ▶일령 ▶체중 등의 요소를 고려합니다. 이들 요소의 각 권장 기준은 발정 횟수의 경우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정, 등지방은 14mm 이상, 일령은 240~250일, 체중은 135kg 이상 등입니다. 다만, 품종별 후보돈의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도입 전 종돈장에 미리 권장 초교배 목표를 확인을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후보돈 관리(4) 산자수 개선 사례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이 전하는 양돈 성공 스토리 꿀꿀 #10 관리자를 무서워하는 돼지는 안 큰다? 돼지의 '도피구역'이란 무슨 뜻일까요? 우리 돼지가 관리자를 피하고 경계하는 이유는 뭘까요? 돼지가 가장 자주 마주치고, 항상 함께 일하는 ‘관리자’를 무서워한다면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그렇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밖에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돼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돼지의 경계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이 전하는 양돈 성공 스토리 꿀꿀 #9 높은 생산성 위해 돼지의 본능적 행동을 알아야 한다! 사랑이 답!! 돼지를 잘 키우기 위해선 당연히 돼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겠죠? 돼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알맞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이와 같은 노력이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게 하는 것이 양돈의 근본적인 성공 원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돼지는 과연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돼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