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 'VDX® ASFV qPCR KIT' ▶아프리카돼지열병 (African swine fever ; ASF)은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높은 폐사율을 보입니다. ▶VDx® ASFV qPCR 제품은 감염 의심시료에서 ASFV의 존재유무를 고감도로 검사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시약입니다. ▶Premix는 1회 시험분량으로 소분된 상태로 공급되며, Validation에 사용할 수 있도록 Control DNA를 제공하여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한 기업이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구제역 항체양성률 측정 키트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동물진단시스템전문회사,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자사의 구제역 O형 항체진단키트(제품명: VDProⓇ구제역바이러스 O형 항체 ELISA)가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구제역 예방과 피해 경감에 있어 '철저한 백신 접종'은 필수 요소 가운데 하나 입니다. 정부당국은일선 농가가 백신 접종을 잘 하고 있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항체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항체양성률' 검사입니다.이 때 검사에는 진단키트가 필요한데 아쉽게도 여지껏 전량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이 이번에 산업화에 성공한 구제역 O형 항체진단키트는 순수한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유전자재조합 단백질과 단클론항체를 이용한 차단효소면역법(blocking ELISA) 적용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구조단백질(SP)의 특이적인 항체를 정성적으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소, 돼지 등 혈청에 시약 교체없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며특히, 99.2%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디안디노스틱 강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활동과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ASF 진단'이필수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민간기업이 개발한 ASF 진단키트가 최종 허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검역 및 방역 현장에 투입이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메디안디노스틱(대표오진식)는 자사가 2년 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ASF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제품명: VDxⓇ ASFV qPCR)'가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최종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키트는 검사시료로부터 유전자 추출 후 90분 내에 ASF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도 방역기관, 공항만 검역기관, 사료회사, 축산가공회사 등 검사기관 별 검사장비에 따라 최적화된제품 형태로공급되어 실험자가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수입제품과의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의 강보규 이사는 "ASF 바이러스는 고온 등 외부 환경에서의 생존력이 높고 감염 돼지 유래 축산물, 축산가공품 및 이를 원료로 하는 사료, 잔반, 거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유입 및 전파가
최근 국내 반입 축산가공품(만두, 순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한돈산업이 ASF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농가 차단방역과 함께 국경검역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경검역 강화에 있어 중국을 비롯한 ASF 발생국으로부터 불법 유입되는 축산물 및 농산물, 휴전선 인접 지역의 야생 멧돼지, 주요 항만과 공항으로부터 유입되는 남은음식물 등이 주요 ASF검사와 감시 대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동물질병 진단솔루션 개발기업이 ASF 바이러스를 보다 정확하게 감별해 찾아낼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정확하고 빠른 감별 진단은 국경검역뿐만 아니라 초동방역에 필수 요소입니다.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ASF 바이러스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VDx ASFV qPCR)'를 선도적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세계 최초로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키트를 개발한 회사입니다(관련 기사). 이 진단키트는 무엇보다 ASF 검출 민감도가 매우 높은게 특징입니다. 쉽게 말해 ASF 바이러스가 하나(DNA 기준)만 있더라도 진단할 수 있습니
세계 최초로 개발된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 키트가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관련 기사). 앞으로 일선 현장에 보급되면 양성여부 및 O형, A형 등 혈청형의 빠른 진단이 용이해 구제역 방역정책에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동물 질병 진단 제품 전문제조회사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을 구별하는 간이 신속 진단 키트 (제품명 : VDRG® FMDV 3Diff/PAN Ag Rapid kit)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단키트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모든 혈청형 (Type O, A, Asia1, SAT1, SAT2, SAT3, C)을 검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나 인근 국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혈청형 O, A, Asia1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키트에 검체 희석액을 적용하고 15분이면 구제역 감염 여부 및 혈청형 구분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메디안디노스틱 관계자는 “이번 간이진단키트가 구제역의 상시 방역에 활용되면, 구제역의 발생시 최대한 빠른 긴급조치를 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모든 혈청형(Type O, A, Asia1, SAT1, SAT2, SAT3, C)의 항원 검출과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상용화가 임박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김포 구제역에서 실험실 진단에 앞서 'A형'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감별해 내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진단입니다. 이 진단키트(제품명: VDRG® FMDV 3Diff/PAN Ag Rapid kit, 구제역 3종 혈청감별 진단 키트)는동물 질병 진단 제품 전문제조회사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완성했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외국산 키트는 혈청형 구분이 되지 않아, 양성 판정 후 추가 시험이 필요하던 것에 비해 한 번의 시험으로 항원 양성 여부뿐만 아니라 혈청형까지 구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훨씬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의 민감도 역시 기존 제품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소나 돼지의 입술, 혀, 잇몸, 코 또는 발굽 주위 수포, 조직 혹은 타액에 포함되어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항원을 검체 희석액에 희석하여 키트에 점적 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