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균일성우수)까지 한돈 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9일 김해시에 위치한 지원 청사에서 ‘2024년 축산유통대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돈, 한우,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에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1년간 축적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데 2024년에는 축종별로 한돈 5명, 한우 6명, 육우 3명, 계란 4명 등 모두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한돈부문 수상현황을 보면 ‘대상’ 최영정 조합원, ‘최우수상’ 남기석 조합원, ‘우수상’ 이선자 조합원, ‘특별상’ 김종준 조합원이 수상했습니다.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싹쓸이한 것입니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로부터 ‘대한민국 축산 7대 생산성 혁신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농어업위가 지난 4일 LW컨벤션센터(서울)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 행사에서 이에 대한 상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농어업위는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과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산 7대 생산성 혁신사례’ 선정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혁신사례는 농어업위 내 축산 TF(단장 김민경, 건국대학교) 운영을 통해 ‘한우, 젖소, 한돈, 경축순환, 조사료 생산, 축산물 품질 차별화,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7개 부문에서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였습니다. 부경양돈협동조합(이하 부경양돈농협)은 축산물 품질 차별화 부문에서 혁신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육질 중심의 종돈 개량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로 고품질 한돈을 생산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환경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높게 평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2024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25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도전을 통한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라고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 6,900억 원, 매출액 7,664억 원, 당기순이익 142억 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 6천6백억 원, 대출 1조2천2백억 원), 공판사업(돼지 950천두, 소 145천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610천두, 소 12천두 가공), 사료사업 285천톤 판매를 추진합니다. 또한 경제사업 물량 확대를 위한 경제상임이사제도 도입, 금융 지점 2개점 신설, 포크밸리 브랜드농가 확대,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속 컨설팅 사업 추진, 신규 GP 종돈장 건설, 포크밸리 판매장 5개점 신설, 포크밸리 제2가공장 건설, 랜더링 공장 건설 등으로 높은 손익 달성과 중장기 수익 기반 마련 의지를 반영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 지속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소비 침체로 계획했던 손익 보다는 낮은 실적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추정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지난 18일 조합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부경양돈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료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4년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조합원 교육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목적을 두고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양돈리더과정, 현장교육 및 심화교육, 우수사례 견학 등 약 9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려온 ‘부경양돈대학 1기’는 최종 6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으로 구성된 1기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생생한 양돈 이슈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첫해 토대가 마련된 부경양돈대학을 내년에도 보완하여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미트맥스는 이달 12일 포크밸리 빙그레휴게점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포크밸리 빙그레휴게점은 약 40평 규모로 반경 2km내에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근 공단근무자들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빙그레휴게소 내에 위치하고 인근 직장인구의 소득수준이 높아 고객확보가 양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4차선 김해대로변에 위치하고 고객노출도가 높고, 넓은 주차시설이 확보되어 있어 고객 접근도 편리합니다. 빙그레휴게점은 개점일인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1+1 알뜰찬스 등 오픈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포크밸리한돈과 부경한우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 할인 행사는 개점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최대 42%까지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포크밸리 빙그레휴게점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매 판매를 활성화하고 인근 식당 도매 거래처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항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9일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재고 과잉을 해소하며 농업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범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 부경양돈농협 본부장들이 참석해 즉석밥과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즉석밥 1천명분(1인당 2개)은 순식간에 소진하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쌀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아침식사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농협중앙회 이사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10월 01일 한돈데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5일간의 소비촉진행사 기간에 본점 소재지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가야문화축제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포크밸리 한돈 할인판매 및 시식 판촉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월 01일 한돈데이를 맞이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한돈소비촉진행사와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제품을 약 26% 할인판매 했습니다. 시식 코너에서는 5일간 포크밸리 삼결살과 소시지 구이 6,000인분을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특히 포크밸리한돈 소시지 꼬치구이는 매일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고,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인기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 운영, 인스타그램 이벤트 홍보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1호 명품인증 한돈 포크밸리의 명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품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와 사람'의 총 방문자 1,000만명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돈 산업의 주요 현안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는 '돼지와 사람'의 방문자가 1,000만 명이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는 양돈 산업에 영향력 있는 알짜배기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ASF의 위험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체계적인 기록 관리로 한돈 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정부 정책 개선을 위해 불편한 목소리도 내며,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정보 채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1,000만 명 방문자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이재식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