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1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973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축산·식품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온 선진은 이번 채용을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채용은 총 4개 부문 18개 직무에서 진행되며, 식품 분야 강화를 위한 육가공 사업부문과 사업 운영의 고도화를 위한 경영지원 부문 인재를 다수 채용합니다. 모집 직무에는 마케팅, 식품영업, 기획, 디자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집합니다. 서류 지원은 오는 22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 1일 입사 예정입니다. 직무별 주요 업무 내용, 우대사항 등을 포함한 채용 관련 세부 정보는 선진 채용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50년 이상의 축산·식품 사업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식 체험단 ‘포크리에 19기’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3개월 간의 공식 활동 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번 해단식은 포크리에의 활동 성과를 되짚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출범한 ‘포크리에 19기’는 3개월 동안 총 30명의 체험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선진포크한돈의 품질을 널리 알렸습니다. 선진포크한돈 식당을 리뷰하는 맛있당(12명)과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는 쉐프당(6명),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12명)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는 해단식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600건 이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돼지고기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해당 설문의 결과는 향후 선진포크한돈의 브랜드 전략 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서포터즈에게 시상을 진행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앞서 선진은 포크리에 체험단 전원에게 월별 활동비 지원과 선진포크한돈 제품, 스
'조립식 외식'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립식 외식’은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반조리 또는 완조리된 음식을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는 방식을 뜻합니다. 외식처럼 다양한 메뉴를 즐기면서도 비용 절감과 집밥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5%에 달하며 약 783만 가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구 역시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 중 48.2%로 약 612만 가구를 기록하며, 이들 가구 형태가 조립식 외식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고품질 원재료와 간편한 조리법을 결합한 간편식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드람 마포조박집 양념구이’는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비법 양념이 더해져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2024년 양돈 사료 판매량 65만 191톤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판매량으로, 도드람 사료 공급 역사상 최고 실적입니다. 이번 성과는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양돈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월간 약 2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중부권 양돈 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수이북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양돈 시장 내 공급망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도드람은 공급망 확대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도 힘써왔습니다. 전산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높였습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목표를 넘어 역대 최대 사료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
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 장관표창은 녹십자수의약품, 엘지화학,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이 수상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과 품질 중심 경영이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난 2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논산시와 정읍시, 충주시, 김천시에 각각 800팩씩 총 3,200팩(3,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탁하였습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매년 별도의 기부 예산을 편성해 지역 복지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도축장 공원화 사업과 폐수처리 시설 덮개 설치를 통해 악취 저감과 주민 민원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역 주민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두원공업고등학교 및 한경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지역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공춘식 도드람양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8회를 맞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제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 단순한 제품 용기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습니다. 도드람의 시그니처
"수치화(데이터)는 일을 할 수 있는 지표이다. 없으면 (아무것도) 모른다. 또한, 목표이다. 각 농장별로 수치화를 하면 그 농장의 결과가 보인다.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참 편해진다. 앞으로 30년 후에도 농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 이인제 대표(인솔농장, 전북 순창·남원·정읍)"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