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GPS가 장착된 포획트랩 10세트(100개)를 관내 ASF 발생 확산 위험이 높고, 멧돼지 이동이 빈번한 지역(경산, 의성, 청도 등)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GPS 포획트랩은 포획 신호를 실시간 전송하고, 포획동물에 상해를 가하지 않고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는 트랩입니다. 한돈자조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로써 경상북도 내 포획트랩은 총 1,100개로 늘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포획트랩 숫자입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5일 기준)까지 모두 1025마리(13개 시군)의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올해 5곳의 농장(4개 시군)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이른바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편의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광고비·유통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자체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자체브랜드 우유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는 자체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와 유통전문판매업체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축산물가공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입니다. 아울러 자체브랜드 유가공품, 알가공품 등 200여 건을 현장에서 수거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통해 영양표시의 적정성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
전국 청년 한돈인들이 모여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한동윤)는 지난달 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4 전국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손세희 회장, 조영욱 부회장, 구경본 부회장과 전국의 청년 한돈인 및 업계 관계자 140명이 참석하여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은 "내가 겪은 양돈 50년과 미래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애정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윤 회장은 한돈의 고급화, 현대화된 생산시설, 양돈조합의 효율적인 구조, 질병 관리 강화, 사회적 책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질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양돈은 잘되기 어렵다"라며 PRRS와 같은 소모성 질병은 개별 농장의 청정화는 가능하지만, 지역 단위로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방역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한돈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즈팜 김학현 대표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돼지 사육 시스템’
9월(관련 기사)에 이어 10월에도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모두의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평균 5702원으로 전월(6098원)보다 하락했지만 강세를 유지하며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이에 농가는 반색했습니다. 반면, 유통업계는 울상을 지었습니다. 11월에도 이같은 가격 상황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0.0)보다 1.7포인트가 상승한 101.7을 나타냈습니다. 5개월 연속 지수 기준치 100 이상을 상회했습니다. 특히,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수를 구성하는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의 수치가 모두 증가한 결과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조치로 내수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진게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입니다. 돼지고기 소매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평균(100g 기준) 국내산 냉장삼겹살과 수입산 냉동삼겹살의 소매가격은 각각 2690원과 1483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전달보다 19원(0.7%), 30원(2.0%) 증가한 가격입니다. 다만, 지난해 10월과
지난 3일 홍천 양돈장 ASF 발생(관련 기사)과 관련해 홍천과 인근 8개 시군(강원 춘천·인제·양양·강릉·평창·횡성, 경기 가평·양평)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일 00시부로 발령된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5일 00시부로 자동 해제되었습니다. 이는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30여 호와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00여 호에 대한 현재까지의 검사(정밀·임상) 결과 이상징후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대상 9개 시군 내 양돈농장의 돼지 이동(출하)은 5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발생농장 및 도축장 역학 농장 등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또한, 인천·경기, 강원, 충북, 대구·경북 등 권역화 지역 내 농장은 도축장 출하 등 돼지 이동 시 임상·정밀검사가 실시됩니다. 모든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전화로 이상 유무 점검이 진행됩니다. 4일 열린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경기·강원 및 경북지역의 방역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광둥성 인공지능(AI) 고층돈사 건설 현장을 찾아, 충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김 지사를 비롯하여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 잉즈과학기술 프로젝트 스마트 인공지능(AI) 양돈빌딩(고층돈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양샹그룹의 고층돈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입니다(관련 기사).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건설 중인 고층돈사에 직접 들어가 각종 시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설 현장 시찰을 통해서는 악취 처리 및 환기 장치, 돼지 급이·급수·휴식 시설, 모돈 출산시설, 선별기 등 1층에서 7층까지 전체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 지사는 △구제역 등 전염병 차단 방법 △분뇨 처리 방식 △바이오 가스 생산 및 전기·수소 전환 작업 여부 △10만 두 규모 시설 건립 시 비용 △5〜6만 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10월 한 달간 6만 톤의 사료 판매량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 10월 월간 사료 판매량 5만 톤을 돌파한 이래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로, 올해 10월에는 처음으로 6만 톤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월간 약 2만 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도드람 이천 사료공장의 본격 가동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수이북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양돈 시장의 공급망을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도드람은 조합원 농가를 위한 투명한 사료 가격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월 이사회에서 ‘가격 연동제’를 운영해 조합원들이 사료 생산 원가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정한 판매 가격을 책정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연초 설정한 연간 사료 판매 목표인 65만 톤 달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 진주지역 mbc컨벤션 센터에서 한돈농가와 축산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경남 한돈인,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한돈산업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과 함께하는 위생 관리와 방역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고품질의 차별화된 한돈을 생산하여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하고, 질병 청정화를 통해 한돈산업을 농업의 대표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자”고 밝혔습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한돈인 모두 한마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결의를 통해 경남지역을 ASF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양돈농가에서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남 한돈인들은 △농가 위생 유지 및 방역 강화를 통한 철저한 가축 전염병 예방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한돈산업 추진 △국민 건강을 위한 고품질 한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가가 아침 일찍 농장을 둘러본 후 스스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많은 부채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장을 확장·보수 하면서 들어간 시설자금이 계속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까지 돈가가 떨어지면서 농장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오른 사료값은 갈수록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PRRS 등의 질병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영천에서 두 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고인의 농장이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으로 묶였습니다. 2주간 돼지 출하가 막혔고, 자연스럽게 현금 흐름도 끊겼습니다. 황망한 소식을 접한 영천지역 양돈농가들은 술 한잔 들어가야 속내를 비치던 조용한 성품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참담한 마음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통상적으로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고 누적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
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수입산 삼겹살 대비 한돈 삼겹살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입산 대비 한돈 가격 추가 지불 의향은 평균 13.7%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습니다. 관능평가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보다 우수했습니다. 고령층은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지만,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수입산 냉장 삼겹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짧은 유통일 수와 신선도 유지를 들었습니다. 삼겹살의 단계별 유통기간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유통기간은 10.3일, 수입산은 48.9일로 무려 5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수입산 대비 한돈 삼겹살 구매 시 더 많은 비용 지불에 대해 '의향 있음 48.0% > 보통 29.1% > 의향 없음 22.9%'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 되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육류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입니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염증 방지 등 각종 생리적 기능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 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선정하며, 돼지고기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비타민B, 귀찮게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맛있는 돼지고기로 해결! 돼지고기에는 셀레늄도 많습니다. 셀레늄은 아연과 마찬가지로 무기질의 한 종류로, 강력한 면역 증강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육류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최영길)는 '2024년 경기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교육'이 16일 용인축산농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60여 명의 청년 농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 지역 청년 한돈인들의 역량 강화와 산업 내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한돈산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여러분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분과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 “청년 한돈인들이 당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며 "도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물복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욱 원장(함께오래동물병원)은 산업동물의 동물복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원장은 동물복지의 목표를 "동물의 행복"에 두고, "돼지의 입장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돈 스톨에 대해 "임신한 모돈을 보호하는 것이 스톨의 본래 목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