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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의 축산 전문 기술지 '바이엘 팜스토리' 1월호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배포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양돈 관련 2 개의 원고를 실었습니다. 첫번째 글은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정현규 원장의 '농장 관리 목표 설정과 실천'이며 두번째 글은 (주)옵티팜의 신성호 팀장의 '2016년 양돈질병 동향 보고'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정현규 원장은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농장의 특성에 맞게 목표와 세부 실행 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는 내 농장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목표에는 생산목표와 함께 질병관리 목표도 수립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목표 수립 구체화에 있어 반드시 자금사정을 고려하고 시설과 인력을 한 단계 높이는 '노력' 투자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시간대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이의 매월 달성 현황과 실행방법을 큰 포스터로 만들어 농장 곳곳에 잘 보이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두번재 글에서 신성호 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가축전염병 자료와 옵티팜 동물임상평가센터의 자료를 함께 분석해 2016년 주목할 만한 양돈질병을 열거하고 이에 대한 각각의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구제역과
농장에서의 사진 한 장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등을 두드려주고 때로는 박수를 쳐 줍시다. 별것없다 생각하는 당신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충청도에서 농장하는 A는...강원도 농장의 D가 궁금하고, 전라도 농장에서 일하는 B는... 경상도 농장의 H가 궁금합니다. 인터넷 신문 '돼지와사람'도 여러분이 궁금합니다. 농장에서의 당신의 오늘 하루, 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보내 주세요.여러분의 일상, 특별한 날, 기분, 감사 등이 담겨진 일상적인 사진을 보내주세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3회 선정하여 스타벅스 커피 음료 쿠폰 2장을 드립니다. 선정된 사진은 카드뉴스로 올려집니다. ▷보내실 때는 이름, 직책, 농장명, 간단한 사연 한 마디 적어 보내 주세요. 물론 쿠폰 받으실 핸드폰 연락처도 부탁드립니다. ▷ 보내실곳은 '돼지와사람' 메일(pigpeople100@gmail.com)로 보내시거나 이근선 기자(010-4661-3087)에게 카톡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양돈 전문 인터넷 미디어, '돼지와 사람'의 누적 방문객(페이지뷰)이 14일 오전 8시 기준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일 정식 창간한 이후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누적 방문 성적으로서 당초 축산산업 중 '돼지'라는 한정된 주제로 얼마만큼의 관심과 호응을 끌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창간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였고 개설 2주만에 어느정도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13일 어제 하루 동안 1529명이 방문해, 창간 이후 최고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양돈 전문의 인터넷 미디어로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전문 집필진의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기고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이야기와 주장이라도 함께 나눌 것이 있다면 언제든 '돼지와 사람'의 대표 메일(pigpeople100@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한돈산업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고 다소 실수가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CEO: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동물의약사업부는 격월간 ‘바이엘화학’을 2017년 1월부터 ‘바이엘 팜스토리’로 매월 발행합니다. 1985년 동물의약사업부 반월공장 준공을 기념하여 창간된 바이엘화학은 바이엘의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을 구현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활동의 하나로서,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축산 농가에 최신 질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필자의 원고를 받아 약 1만2천 여 농가 및 축산 전문가들에게 제공하여 왔습니다. 새로운 바이엘 팜스토리는 바이엘코리아 홈페이지(www.baye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또한 더 편리한 구독을 위해 카카오톡에서 ‘바이엘 팜스토리’를 친구 등록하시면 매월 발행일에 맞추어 모바일 버전 접속 URL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지난 2016년 발행본은 바이엘코리아 홈페이지(www.bayer.co.kr)에서 온라인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업 및 제품 > 바이엘 사업부 소개 > 동물의약 사업부 > 바이엘 팜스토리에서 구독: 바로 가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