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액비재순환시스템 활용! 축산냄새 걱정 끝! 01. 농가 현황 ▷농장명_성산종돈장(전남 장성군) ▷규모_10,000두(종돈 및 비육돈)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창문 有) ▷분뇨처리_액비재순환, 퇴비화(스크류형 교반기)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내부 - 고액분리 및 9단계 발효조를 거친 발효 액비를 돈사 내부로 재순환하여 슬러리 정체시간을 줄이고 돈사 밖으로 신속하게 배출 액비탱크 규모 : 800t을 2기로 분리하여 설치 → 4동 2,000두 규모 비육돈사 분뇨 처리 액비순환조를 2~3년 주기로 완전 청소(비우기)하여 최적 운영환경 유지 미생물을 사료에 급여 : 1kg/톤 ▷ 농가인식 - 농장주의 마인드와 의지가 결합하여 축산냄새 저감과 모돈생산성(MSY)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음 농장주가 직접 분뇨처리 담당 : 발효액비의 미생물 상태를 최적상태유지 모돈당연간출하두수(MSY) : 25.2두(전국평균 17.7, 상위10% 23.7) ▷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가축분뇨 퇴·액비화 관리 ○고액분리 시 냄새 저감 방법 고액분리기 밀폐 : 고액분리기를 퇴비장 내부에 위치하거나 밀폐할 경우 냄새 확산 방지 * 밀폐가 어려울 경우는 최대한 맑은 날(고기압)에 고액분리 실시 권장 신속한 고액분리 : 피트 내 슬러리를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빠른 기간 내에 고액 분리할 경우 축사 내 냄새와 고액분리 시 냄새 모두를 최소화 고액분리 후 저장 : 돈사에서 나온 슬러리를 고액 분리 후 저장하면 집수조의 슬러지 발생이 줄고 이로 인한 부패방지로 냄새 저감 고속데칸타 사용 : 진동스크린, 경사스크린 보다는 비용은 비싸나 고속데칸타 이용 시 기계 내부에서 고액분리되어 냄새 발생이 저감 ☞ 고액분리의 효과 ·슬러리의 고형분 함량이 감소(15~20% 감소)하고 침전물(슬러지) 생성량이 감소·폭기 시간 감소로 액비 부숙이 빨라짐 ○ 퇴비화 시 냄새 저감 방법 올바른 퇴비 만들기* 퇴비화 개시 적정 수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액비재순환시스템과공공처리의 절묘한 조화! 01. 농가 현황 ▷농장명_대영 농장(전북 익산시) ▷규모_3,200두(돈사 14동)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 ▷분뇨처리_액비재순환(70%), 위탁처리(30%)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내부 - 액비재순환시스템을 이용 폭기조와 발효조에서 발효된 액비를 1, 2차 침전처리한 후 피트 내 재순환시켜 슬러리 정체시간 감소 및 부패 방지(하루 분뇨 발생량 13톤 중 9톤 처리) * 농장내 액비 처리용량 : 10톤/일 - 미생물을 배양하여 주기적으로(15일 간격)으로 돈사 내 살포 :효모균과 흑설탕을 혼합하여 5일간 배양 후 살포 * 혼합비 : 물 1톤 + 효모 200g + 흙설탕(2포, 30kg) ▷분뇨처리 - 액비재순환으로 처리할 수 없는 분뇨(4톤)는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처리하여 액비재순환 시스템의 처리량을 적정 상태로 유지"미생물 활력을 최적 상태로 유지" ▷사양관리 - 사료 내 미생물을 톤당 1k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축사 외부 관리 ○ 축사 외부 냄새 저감 시설 바이오커튼 : 돈사에서 배출되는 냄새물질를 포함한 분진이 바람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차광막(2-3겹) * 배기휀의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축사 측벽 상부를 5~10cm 떨어뜨려 설치 * 차광막 내부에 이산화염소나 물(오존수 등) 분무 시 냄새 저감 효율을 증진 바이오필터 : 돈사 배기휀으로 배출되는 냄새를 막기 위해 측면 및 피트 배기구에 설치하는 생물여과장치로 냄새 탈취균(미생물)이 살아가는 충진재(바이오차, 우드칩, 톱밥, 왕겨 등)를 통과하여 냄새를 제거 * 배기팬 1대당 1기 설치하며, 공기의 충진재 통과하는 시간은 5초 이상 권장*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돈사는 바이오필터 충진재에 배출 공기가 들어가기 전 물을 분사하여 분진을 제거하면 더욱 효과적 ·밀폐형의 퇴비화 시설에서 배출되는 냄새를 여과하기 위하여 벽돌로 쌓은 구조의 바이오필터 시설에 여재(우드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개방형 돈사! 바이오커튼 활용한 냄새 저감 01. 농가 현황 ▷농장명_신벌농장(경남 진주시) ▷규모_4,000두(일관사육) ▷돈사형태_개방형 돈사(비육돈사) ▷분뇨처리_전문업체 위탁처리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외부 - 바이오커튼 설치 전 사전공사(돈사 한쪽 측면 밀폐, 휀 설치)를 하고 다른 측면에 바이오커튼 시설 설치 바이오커튼 내부에 안개분무 노즐을 5열로 설치: 1분 30초 마다 30초 분무 냄새-안개 반응시간 늘리기 위한 충분한 바이오커튼 내부 공간 확보 및 주기적 세척 실시(여름철 주 1회 이상) 오존수를 이용하여 안개분무를 실시 ▷분뇨처리 - 피트 총깊이는 80cm 이나 수시로 볼을 뽑아 슬러리를 저장조로 배출함 : 피트 슬러리 깊이 30~50cm 로 유지 액비 저장조 밀폐 및 배기구를 바이오커튼에 연결하여 냄새확산 방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III. 냄새 저감 기술 소개 - 축사 내부 관리 ○ 축사 내부 청결 관리고압세척 : All-in, All-out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돈사 내부 고압 세척 및 소독 실시로 냄새 저감최소한의 조명 : 악취가 심한 축사내부는 암실처럼 어두운 경우가 많으며, 조명이 밝아야 제대로 된 청소와 관리가 이루어짐 ○ 적정 슬랏 면적 확보돈방 바닥의 슬랏 면적 70% 이상 확보 : 슬랏 면적이 좁을 경우 돼지가 똥자리를 잡지 못해 똥을 뒤집어 쓰게 되고, 바닥이 질퍽거려 돈사 환경이 악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농도가 높을 경우 돼지 눈 충혈 등 눈병이 생기며 심한 경우 폐사가 발생 ○ 피트 내 슬러리 관리슬러리 저장기간 단축(조기배출) : 피트 내 슬러리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발효)되는데 피트 내 저장기간이 길어지면 혐기 발효로 인해 냄새물질 생성이 증가됨* 저장기간 단축(6주→2주) : 인돌류 7.54 mg/L → 4.11 mg/L , 이성체지방산 1,544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스크러버(습식세정탑) 활용냄새 저감 농장 01. 농가 현황 ▷농장명_신례 양돈(제주 서귀포시) ▷규모_2,700두(모돈 230두)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 ▷분뇨처리_전문업체 위탁처리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사양관리 - 먹이는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 급여하여 소화율 개선 - 습식사료 급여로 돈사 내 분진발생을 최소화하여 분진에 흡착된 냄새물질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 ▷돈사외부 - 밀폐식 돈사 배출구에 습식세정탑을 각각 설치하여 돈사 외부로 유출되는 모든 공기를 전처리하여 배출 배출구와 습식세정탑 사이에 공기 완충지역을 설치하여 세정탑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 조절 → 습식세정탑의 냄새 저감효과 극대화 *농업용수를 세정수로 활용 → 추가적인 화학약품 사용 없이 냄새 저감 - 농장 울타리(부지경계)에 안개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물을 분무하고 냄새가 심할 경우 탈취제를 함께 분무 20분마다 1분씩 안개분무 실시 ▷가축분뇨 - 자체 분뇨처리 시설은 없으
[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발간도서)에서 전자책(바로보기)으로 볼 수 있으며, 내용 관련 문의는 축산환경과(063-238-74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가축분뇨도 관리 받는 시대! 찾아가는 전문가(프리랜서) 활용! 01. 농가 현황 ▷농장명_모래틈 농장(전북 정읍시) ▷규모_1,700두(일관사육) ▷돈사형태_밀폐식 돈사(창문 有) ▷분뇨처리_모돈사(톱밥), 비육돈사(액비재순환 시스템) 0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돈사내부- 모돈사와 비육돈사를 분리하여 관리모돈사(톱밥) : 톱밥에 의한 수분 조절 및 통기성 개선으로 호기발효가 촉진되어 냄새발생 저감비육돈사(액비재순환) : 고액분리 후 발효된 액비를 돈사 내부로 재순환하여 슬러리 정체시간을 줄이고 돈사 밖으로 신속하게 배출 ▷돈사외부- 조경수를 활용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실천 ▷분뇨처리- 가축분뇨 처리 전문가(프리랜서)를 통한 주기적 계약 관리 실시주요내용 : 액비재순환 주기, 액비 내 미생물 관리, 톱밥 수분 관리 등 - 퇴비사 측면에 고운 차광막 설치하여 분진, 냄새 확산 방지퇴비단여과(SCB) 시설 운영 : 모돈사에 사용한 깔짚을 여과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청도군에 100만 원 규모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입니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
유독 꽃샘추위가 길었던 겨울을 지나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왔습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 소모가 높을 때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함께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이 추천되는데, 만일 식단이 고민이라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제철 맞은 봄나물 조합을 추천합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꽃과 함께 입맛 돋우는 봄나물 수확도 전국에서 한창인데, 이즈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은 냉이, 달래, 두릅, 미나리, 취나물, 명이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수확한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다양한 독소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마그네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미나리의 강한 식이섬유가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 역시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에 좋으므로 둘을 함께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
봄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즐기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입니다. 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합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삼겹살은 좋은데 장에 부담을 줄까 걱정되는 분이라면 미나리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보] 전남 강진군 대표 축제인 불금불파 축제가 4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보]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 등 실내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