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3편 냄새관리의 기준이 되는 암모니아(NH3) 저감 솔루션 2020년 1월 1일 축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큰 틀에서 가축전염병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허가·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축산 환경 개선의 관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합니다. 특히, 사육 환경 분야에서 돈사 내 암모니아 가스 농도의 법적 기준 적용 여부가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그림1). 다행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결국 냄새 민원 최소화를 위한 사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제도적인 변화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명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두될 것입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질소, 필요성과 이용성은 어느 정도인가? 가축은 성장과 면역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을 단백질 형태로 공급받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은 탄소-수소-산소-질소 형태로 결합된 분자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유일하게 질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성분은 동물 세포를 구성하고, 다양한 효소와 호르몬의 주성분을 이룰 뿐만 아니라 혈액 성분과 면역 형성 등에 직접 관여하게 됩니다. 즉, 단백질은 체내를 구성하고 생명 현상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가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미국의 육류 및 가금류 가공시설내 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자가 무려 1만6천 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체 누적 양성자 숫자(7.12 기준 13,417)보다도 많은 숫자 입니다. CDC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23개 주 239곳의 육류 및 가금류 가공 시설에서 코로나19 양성자(확진자)가 보고되었는데 이 가운데 사망 사례는 86명(0.5%)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사된 양성자 가운데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고, 연령별로는 40-59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계(56%)가 과반수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울러 10건 가운데 1건 꼴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보고는 사실 미국의 전체 50개 주 가운데 28개 주를 대상으로 한 집계 결과 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전체 육류 및 가금류 가공 시설 종사자들의 실제 코로나19 양성자 숫자는 집계된 1만6천 명보다 훨씬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2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전체 양성자 숫자는 323만9천707명 입니다. 여하튼 CDC는 보고서에
지난 일요일 새벽 경북 영천의 양돈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2일 오전 3시 29분경 영천시 금호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198㎡)이 소실되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8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9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기준으로는 누적 89번째 입니다. 한편 영천에서는 앞서 지난 5월 30일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억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당시 화재는 낮 시간에 일어났으며, 용접부주의가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이나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5월 온라인쇼핑 동향 보고에서 '음식서비스'가 전년동월보다 5,767억 원(77.5%)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음식서비스는 또한, 인터넷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다른 세부 상품군과 비교해 가장 높았습니다. 무려 93.7%에 달합니다. 배달앱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음식서비스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당분간 계속될 듯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쉬이 끝나지 않고,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 음식서비스에서 한돈의 위치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다이어트 온라인 체험단 30인을 선정해 4주간의 비대면 홈 트레이닝 “돈기부여”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돈기부여” 온라인핏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홈트레이닝의 수요가 많아지자 한돈과 함께 비대면으로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체험단 모집 후 선정된 총 30여명의 참가자들과 7월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7월 6일부터 총 4주간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참가자는 활동기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의 비대면 홈트레이닝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돈기부여’ 프로그램에서는 다이어트에 효율적인 식단 조절을 위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등심·안심·뒷다리살·앞다리살을 이용한 한돈 식단의 레시피도 매주 제공합니다. 요리에 필요한 한돈은 매주 참가자에게 정기 발송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홈트레이닝 ‘돈기부여’에는 현 보디빌딩 국가대표이자 다년간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국현 트레이너가 참여했습니
ASF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현황과 국내 도입 계획을 들어보는 기회가 열립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ASF 현황과 백신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에게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으로 익히 알려진 '케어사이드'는 현재 스페인 백신연구그룹과 함께 ASF 백신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SF 백신개발팀을 꾸린 바 있습니다. 팀 리더는 국내 몇 안되는 ASF 바이러스 전문가인 선우선영 박사 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류영수 교수(건국대)와 오연수 교수(강원대), 조호성 교수(전북대) 등을 초청, 국내외 ASF 발생상황과 통제전략 등을 함께 정리하고 돌아볼 예정입니다. 이어 유럽을 대표하는 스페인 ASF 연구자인 '욜란다 레빌라(Yolanda Revilla Novella, CSIS)' 박사를 통해 최신의 ASF 백신개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합니다. 욜란다 박사는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해 스페인의 ASF 차단 전략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스페인에서 ASF 백신 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고기 할인권’을 선보였습니다. '고기할인권'은 이달 26일까지 ‘8종의 팩 정육 상품 중 1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상품 8종에 국내산 냉장 삼겹살(33,840원, 1.8kg)과 국내산 냉장 목심(35,640원, 1.8kg), 수입산 소고기(2~2.3kg) 등 대형 포장 상품들입니다. ‘고기 할인권’ 구입시 ‘주차별 1만원 할인권’ 4장으로 구성된 쿠폰북을 제공하며,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한 장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가 ‘고기 할인권’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족이 늘고 야외 캠핑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대용량으로 정육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실제 올해 4월부터 6월 25일까지 트레이더스 정육 매출은 28.5% 증가했고, 구이용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미국산 냉장 소고기는 각각 39.7%, 17.4% 가량 늘어나 대용량 정육상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대용량으로 정육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번 ‘고기 할인권’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산청 흑돼지, 친환경 생초 미나리, 친환경 쌈채소’ 콜라보 상품을 지난 6일부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산청군은 추후 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농협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준비 중입니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