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와사람'이 수의사를 상대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난해와 같은 시·군 전체 양돈장에 대한 살처분·도태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살처분·도태를 최소화 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16일 ASF 발생 1년을 맞아 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돼지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민·관·산·학 수의사 45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일반농가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살처분 범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발생농장과 반경 500m 농장'에 대해 살처분·도태를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수의사가 16명(35.6%)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발생농장'만 살처분·도태를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수의사 숫자가 두 번째로 많아 모두 13명(28.9%)이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발생농장과 확실한 역학농장'으로 살처분·도태를 제한해야 한다는 항목인데 8명(17.8%)이 선택했습니다. '확실한 역학농장'이라 함은 발생농장과 동일한 관리자(소유자)에 의해 사육되는 농장 등을 말합니다. 발생농장과 반경 500m를 기본 대상으로 하고, 거리에 무관하게 역학적으로 위험한 농장에 대해 살처분·도태를 실
양돈장, 지자체, 단체 등에서는 ASF 발생 차단을 위해 접경지역 살처분·매몰 농장에서 돼지를 재입식할 경우 동 안내서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사료첨가제 개발을 지원합니다. 기존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 산업을 육성합니다. ASF백신 및 식물백신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키웁니다. 정부는 지난 21일 10개 부처·청 공동으로 마련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생명공학기술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생명자원을 활용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이의 육성을 통해 농어업 문제, 환경, 건강 및 질병치료 등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정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총합),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 해양, 산림) 등을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 산업을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 및 이행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생물농약·비료·사료첨가제 및 환경 분야를 중점 육성합니다. 한국인 표준 장내 미생물 정보, 식품용 미생물 유전체 DB를 구축하고, 맞춤형 식품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모집정원은 전년(55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570명입니다.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99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양돈학과 신입생은 지난해와 동일한 25명을 모집합니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각 5명, 4명, 16명 입니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인터넷(바로가기)으로 진행합니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동일합니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역시 인터넷으로 진행합니다. 한농
최근 ASF로 희생된 농가에 대한 돼지 재입식 허용이 공식화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ASF로 중단되었던 DMZ 관광이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 파주 DMZ 평화관광이 22일 오늘부터 사전예약제 등 제한적이나마 운영됩니다. 11개월만의 일입니다. 파주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ASF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 및 예방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파주시는 관광재개 중에도 ASF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는 지난 8월 중순 새롭게 문을 연 바 있습니다. 고성군은 ASF 야생멧돼지 발견으로 앞서 2월에 문을 닫은 바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개정된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비임상 시험실시기관 제도를 실시합니다. 그동안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수입 업체가 정식 판매를 위한 품목허가 시 제출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인정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일부 심사자료(독성시험, 잔류성 시험, 소독제 효력시험 등)는 지정된 시험실시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검역본부는 현재 동물용의약품 등에 관한 비임상 및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총 15개소를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포함) 시험실시기관 신청기관(29개소)을 대상으로 신속히 적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이번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임상 및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제도 시행은 품목허가 심사자료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며,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 등과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여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년 경북재래돼지와 일반돼지 사이에 확연히 구분되는 특이 유전자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 '경북재래돼지'가 마침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고유 품종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경북재래돼지', ‘재래돼지 경북계통’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고유 유전자원으로 등재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한국재래돼지’ 유전자 고정작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FAO 등재에 앞서 최근 경북재래돼지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으로부터 엄격한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우리나라의 고유 축종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FAO에 고유 품종으로 등재되면 소비자에게 종축 또는 유전자원을 공급할 의무와 로얄티를 받을 권리가 부여됩니다. 연구소는 경북재래돼지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육규모 확대, 육종, 사양 및 가공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이정아 소장은 “이번 경북재래돼지의 FAO 등재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종자 전쟁 시대에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유전자원을 확보했다는데
지난해 ASF 발생 이후 하루아침에 생계 터전을 잃고 대책없는 1년여를 보냈던 ASF 희생농가들이 빠르면 오는 10월쯤부터는 재입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정부로부터 나왔습니다. ASF 발생 후 13개월만의 일입니다. 그러나 재입식을 앞둔 ASF 희생농가들의 상황은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보상금으로 지급한 돈은 그간 대부분 사라졌고, 13개월 동안의 빚과 앞으로의 빚으로 살아가야 할 ASF 희생농가들에게 재입식은 선택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삶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최근 정부의 공식적인 재입식 허용과 관련하여 이들 희생농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최광연 대표(미림농장, 경기 김포) 코로나 방역정책과 비교가 많이 됐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한 달만 장사가 안되어도 힘들다고 나라에서 돕는데, 양돈농가들은 정부의 정책으로 생계를 멈춘 채 1년 넘게 잊혀져왔다. 지금 ASF 희생농가들은 너무 힘들다. 앞으로 재입식 과정에서 혹은 이후 부도나는 농장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지자체는 민원 때문에 양돈농가들을 싫어한다지만, 농식품부는 국가 양돈정책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을 것으로 믿고 싶다. 이창번 대표(디디팜, 경기 연천) 재입식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