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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농장 인근에서 야생멧돼지 본 적 있어'

돼지기술공감 23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83명 가운데 47명 농장 인근에서 멧돼지 목격 답변

한돈산업 관계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농장 인근에서 야생멧돼지를 목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양돈산업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밴드 '돼지기술공감(밴드장 김윤식)'을 통해 지난 23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83명 가운데 47명(26%)은 양돈장 인근(반경 100m)에서 실제 야생멧돼지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거의 4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나머지 136명(74%)은 한번도 본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에서 최근 야생멧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연달아 검출되자 울타리는 형식이 아닌 실제 차단방역에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도 일선 농가에 울타리와 기피제 설치를 통해 야생멧돼지 침입차단시설을 점검하도록 하고, 농장 내 멧돼지의 출입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한편 멧돼지 접근 차단 울타리 관련 최근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의 ASF 전문가 호세 산체스 박사는 울타리 설치 시 가급적 멧돼지의 운동능력을 고려해 '이중 울타리'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덴마크는 독일 접경에 1.5m의 울타리를 설치했는데 별도의 50cm는 땅깊이 묻어 멧돼지가 땅을 파고 넘어오지 않도록 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울타리를 설치했다면 농장에 문을 달고 잠그는 것은 필수입니다. 

 

▶야생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pig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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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000원대 돈가 우려에 사이드카 발동까지...21일 돈가 2,301원으로 폭락 '사이드카',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출처 두산백과) 어제 돈가가 2,301원(전국탕박, 제주제외)까지 떨어져 양돈산업을 큰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 21일 일부 도매시장은 돈가가 천 원대로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경매를 중단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하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것처럼 도매시장에도 일종의 사이드카(경매중단)가 발동된 것입니다.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K 도매시장은 돈가가 2천 원 바닥까지 내려가자 12시 30분쯤 경매중단을 선언하고 이를 알리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최종 평균 돈가는 2,301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전날인 20일(2681원)대비 14.2% 하락했습니다. 20일 가격도 17일(3,109원) 비하면 13.4% 떨어진 가격입니다. 돈가가 설을 앞두고 추풍낙엽 수준입니다. 가격 폭락에 주된 요인은 현재 세 가지로 추정됩니다. 소비부진, 홍수출하에 더해 최근 육가공의 작업두수 감소 등이 더해진 결과라는 것입니다. 돼지고기 소비부진은 익히 알려진 바 입니다. 한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