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빈 내부에 조명을 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실제로 벌크통 내부에 50W 방수등을 설치했다는 글이 네이버 밴드 '돼지(밴드장 김학현 대표, 로즈팜)'에 올라왔습니다.

김 학현대표(로즈팜)는 "공기를 이용하여 사료를 벌크통에서 이동시킬 때 굳은 사료로 인한 막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크통 내부에 방수등을 설치했다"며 최근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밴드에 올렸습니다.

김 대표는 "주변이 어둑어둑해지는 오후 7시에서 자정까지 타이머를 이용하여 전등을 켜 놓으면 벌크통 벽에 늘러붙어 있는 굳은 사료를 쉽게 알수 있다"며, "사료가 뭉쳐있는 쪽 벌크통을 두드려서 굳은 사료 문제를 관리하면 사료가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사료의 허실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둠 속에 커다란 야광주(夜光珠)처럼 은은한 빛을 내뿜는 벌크통은 농장의 조명등 역할까지 하기도 합니다.
한편 김 대표는 사료의 부패를 막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추가로 제안했습니다.


튜브 비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김 대표는 "개량통 사료 슈트파이프 깔대기를 매번 수세하기 어렵다"며, "(이를 대신해) 튜브 비닐을 이용하면 가격도 싸고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다"고 사료 부패 예방 팁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