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침주사는 말그대로 '주사침없이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인의(人醫) 분야에서는 1930년도부터 사용이 되어 왔는데 양돈분야에서는 현재 아직까지 초기 도입 단계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바늘주사법에 비해 무침주사기는 엄청 비싸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무침주사에 필요한 전용 백신 개발도 필요합니다.
여하튼 무침주사법은 최소량의 항원으로 면역반응 유도가 가능하며 주사바늘의 부러짐이 없고 접종 과정에서의 세균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사침 교체가 필요없고 더불어 기술의 발달로 접종이 안전하고 빠르며 돼지의 입장에서는 통증과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다음의 무침주사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성큼 다가올 신기술을 미리 영상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1. Pulse NeedleFree System (펄스 무침 주사 시스템, Felton & 트리언인터내셔널 )
2. IDAL (아이달, MSD 동물약품)
3. Hipradermic (히프라더믹, Hip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