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디노스틱의 구제역(FMD) 종합진단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 구제역 3종(O, A, Asia1) 혈청형 감별 및 공통 항원 신속진단키트, VDRG® FMDV 3Diff/PAN Ag Rapid Kit 구제역 공통 항원, 혈청형 및 유전형 감별 유전자 진단 세트, VDx® FMDV 3Diff/PAN qRT-PCR set 구제역 NSP 항체 진단 키트, VDPro® FMDV NSP AB ELISA 구제역 O형 항체 진단 키트, VDPro® FMDV Type O Ab b-ELISA
[2보] 오늘(15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 한우농장(두 규모)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양성농장은 6일 만에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살처분 마릿수는 1천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1보] 오늘 청주에서 구제역 의심농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한우 사육농장이며 양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해당 농장은 청주시 오창읍 학소리에 위치한 한우농장(규모 167두)입니다. 최초 발생농장 반경 3km 내(2.9km)입니다. 15일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 3두에서 구강 궤양과 침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다며 지자체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가축방역관의 간이검사에서 O형 양성(2두)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입니다. 이번 청주 의심농장이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오면 구제역 양성농장은 모두 7곳(청주6, 증평1)으로 늘어납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청주시 방역대 내 농장이라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확진 여부를 판단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중국 정부가 일주일 사이 연달아 두 번이나 자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보고해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모아집니다. 중국 정부가 먼저 구제역 발생을 공식 알린 것은 지난 10일입니다. 지난달 27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버팔로 1마리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어 이달 13일에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소 12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고 지난 17일 추가로 알렸습니다. 둘다 구제역 혈청형은 O형입니다. 고속도로 동물검사검역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외 발병과 관련된 정보는 없습니다. 중국 정부가 올해 국제사회에 구제역 발생을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1건(5월) 보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은 통상 가축전염병 발생 보고를 하고 있지 않는다고 의심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들을 통해 중국에서 ASF가 다시 기승을 보인다고 알려졌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중국이 구제역 발병 보고를 연달아 국제사회에 보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여하튼 우리대로 국경검역을 보다 강화해야겠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인도네시아에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현재 속도라면 전국으로 퍼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듯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 4월 중순 최초로 발생했습니다. 현재는 전국 34개 주 가운데 19개 주(55.9%)로 확산되었으며, 최소 23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소에서 발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바이러스의 혈청형은 O형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질병 자체의 전파 특성(공기전염)도 있지만 다음달 9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이어지는 이슬람 최대의 축제 '아드 알 아드하'를 맞아 많은 수의 가축을 이동하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아드 알 아드하'는 소나 양, 낙타 등을 종교적 제물로 바치고 이를 이웃과 나눠 먹어 '희생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발생지역에 대해 이동제한 등의 조치와 함께 구제역 백신을 농가에 긴급 공급하고, 신속한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자국 내 광시좡족 자치구 창저우구 도축장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돼지가 확인되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고했습니다. 바이러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2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젖소 농가(사육규모: 120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28일 오전 사육 중인 젖소 20여두에서 침흘림, 수포 등의 구제역 임상증상을 보여 안성시청에 신고하였습니다. 현장을 출동한 가축방역관은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였고 5두 가운데 2두에서O형 양성이 확인되어 2차 정밀검사에 들어간 것입니다. 현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동하여 현장 시료 채취 후 정밀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빠르면 28일 오후에나올 예정입니다. 참고로 신고 농가는 지난해 10월 25일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 중입니다.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이동제한, 긴급백신접종, 스탠드스틸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최근의 구제역 발생은 지난해 4월 1일 경기도 김포 소재 돼지농가에서의 A형 구제역 입니다. 이번 안성에서의 의심신고가 최종 구제역으로 확진 시 303일만에
VDPro® FMDV Type O Ab b-ELISA 유전자재조합 단백질과 단클론항체를 이용한 Blocking ELISA로 FMDV의 구조단백질에 특이적인 항체를 정성적으로 검출하는데 사용합니다. 소, 돼지, 양, 염소혈청에 시약교체 없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99.2%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나타냅니다. 국내기술로 세계최초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국내 한 기업이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구제역 항체양성률 측정 키트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동물진단시스템전문회사,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자사의 구제역 O형 항체진단키트(제품명: VDProⓇ구제역바이러스 O형 항체 ELISA)가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구제역 예방과 피해 경감에 있어 '철저한 백신 접종'은 필수 요소 가운데 하나 입니다. 정부당국은일선 농가가 백신 접종을 잘 하고 있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항체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항체양성률' 검사입니다.이 때 검사에는 진단키트가 필요한데 아쉽게도 여지껏 전량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이 이번에 산업화에 성공한 구제역 O형 항체진단키트는 순수한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유전자재조합 단백질과 단클론항체를 이용한 차단효소면역법(blocking ELISA) 적용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구조단백질(SP)의 특이적인 항체를 정성적으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소, 돼지 등 혈청에 시약 교체없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며특히, 99.2%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디안디노스틱 강
중국에서 연달아 O형 구제역 발병 소식입니다. 이제는 전국적인 상황이라 할만 합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중국 남쪽에 위치한 우저우의 천시에서 O형 구제역이 발병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첫 발생입니다. 이번 구제역이 중국 당국에 접수된 것은 지난 11일 입니다. 천시 관내의 돼지 50두 가운데 15두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확인되었고 16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되었습니다. 돼지 전두수는 살처분 조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