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형마트의 매출 1위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돼지고기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기사보기).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돼지고기 매출은 2·3위 품목인 맥주, 한우와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이마트의 경우 2위인 맥주 매출은 돼지고기의 61% 수준에 불과합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매출 2위는 한우가 차지했는데 돼지고기 매출과 15% 이상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서 돼지고기 매출은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매출 모두를 포함합니다. 앞서 연합뉴스는 '삼겹살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대형마트 돼지고기 매출에서 절반 가까운 비중(45%)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체 삼겹살 매출에서 수입산 비중이 10%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이마트 10%, 롯데마트 15%; 기사보기). 대형마트 전체 돼지고기 매출 가운데 수입산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는 지난달 27일 ‘2023 선진 두로기 대리점 전진대회’를 열고, 2023년을 국내 돼지 액상정액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진대회는 국내 돼지 액상정액 판매 시장 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를 향한 비전 선포와 함께 2022년 실적 및 2023년 목표 공유, 우수 대리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진에 따르면 선진의 돼지 액상정액 제품인 ‘두로기 앰플’ 판매량은 지난해 61만 개를 판매,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5년 판매량 대비 2배 이상의 월등한 수준입니다. 현재의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가능합니다. 지난 2001년 선진영농에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선진 두로기는 현재 전국 6개 총 600두 규모의 AI센터로 규모를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대리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소입니다. 선진 두로기는 돼지의 일당 증체량을 전국 평균 대비 약 10일 정도 앞당길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사료요구율(FCR) 또한 우수합니다. 등지방 두께 유전력 관
이마트가 최근 3년간 매출 상위 품목 순위를 발표했는데 냉장 돼지고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냉장 돼지고기 매출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12.5%, 올해(1~11월 기준)는 8.2%나 매출이 늘었습니다. 매출 2~5위는 맥주, 라면, 커피, 우유 순이며, 냉장 한우고기는 3년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한국농어촌방송의 농식품빅데이터센터가 실시하는2019년2월 농어촌 관련 기관 및 기업 브랜드평판지수 조사 결과 브랜드평판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화제입니다. 그간 상위에 랭크한 적은 있지만 1위는 처음입니다(한국농어촌방송관련 기사). 농식품빅데이터센터는 일반 소비자들이온라인에서만들어내는수백만 개에서억 단위의빅데이터,즉댓글, 방문지, 검색어, 소통, 뉴스검색등을일정기간분석하고 이를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등으로 수식화해 최종 브랜드 평판 지수를 도출해이들의 변화와 추이를 기간별로 특정화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2월 조사결과 대한한돈협회는 미디어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종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통적인 상위 랭킹 기관인 농협은행과 농림축산식품부, NH투자증권, 농협카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1월 가짜 이베리코 이슈와관련해 협회는'가짜 이베리코 흑돼지전수조사해야'라는성명서(바로가기)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구제역 발생에 대응해 설연휴 기간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한돈농가 청소 소독 캠페인(관련 기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