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물병원 최종영 원장이 오는 9일 치뤄지는 제2대 '사단법인 한국돼지수의사회(이하 돼지수의사회)' 회장을 뽑는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습니다. 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치뤄지는 첫 회장 선거인 만큼 복수의 후보자가 등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등록 마감 결과 최종영 원장, 한 명만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에 오는 8일과 9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2022 연례세미나'(관련 기사) 행사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일 임시총회에서 최종영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돼지수의사회 회원의 찬반 투표로 선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찬성으로 과반수를 득표하면 당선입니다. 최종영 후보자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학·석사)을 졸업했습니다. '98년부터 약 7년간 도드람양돈농협에서 근무했습니다. '05년 도담동물병원을 개원, 현재까지 양돈 전문 수의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위원장으로서 대한수의사회 산하 '농장동물진료권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는 ▶사단법인에 맞는 단체 운영 ▶회원 확대 및 진료권 확보 ▶타 농장동물 수의사회와 연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손세희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손세희 후보는 전체 유효 투표수 206표 가운데 70표(34.0%)를 얻어 최종 차기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수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함께 경쟁을 벌인 이기용 후보는 61표(29.6%)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장성훈 후보는 48표(23.3%)로 3위, 손종서 후보는 27표(13.1%)로 4위를 차지, 선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 속에 치뤄진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97.2%(206/212명)로 지난 19대 투표율 94.2%보다 3.0%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전체 대의원 212명 가운데 6명만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1위와 2위의 표 차이는 불과 9표로 승부가 갈렸는데 지난 19대 선거 1위와 2위 표 차이 26표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싸움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지난 19대 선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회장 선거 도전입니다. 네 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후보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손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백산농장(충남 홍성)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돈산업!! 양돈농가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큰 귀가 되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후보 출마 선언문(바로보기) ◈기호 4번 이기홍 후보 공약 발표 동영상
한돈인을 위해 유일하게 정부와 맞붙은 손세희 이번에는 바꿔보자! 한돈의 미래, 손세희와 함께! -선제 대응을 위해 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고,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법률 자문 및 입법 로비를 강화하여 부당한 법 규제에 대응하고, 한돈농가의 억울함도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계 등과 협력하여 한돈 진흥법을 만들어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협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정부와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조직재편을 통하여 농가 위주의 서비스 체제로 바꾸겠습니다. -양돈 품목 조합과 협력해서 대기업 확장 저지 및 중소농가 지원책을 준비하겠습니다. -기후변화의 피해자는 우리 산업이므로 많은 지원을 요구하겠습니다. -지속 가능 한돈을 위해 2세 지원강화 및 제도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사랑받는 한돈을 위해 ESG 운동에 적극 참여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 손세희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한돈! 손세희가 구합니다. 새로운 한돈협회! 손세희는 반드시 만듭니다. 함께 합시다! 손세희 후보 출마 선언문(바로보기)
미국 농무부(USDA) 소속의 연구팀(Plum Island Animal Disease Center)이 최근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ASF 바이러스 약독화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이들이 최근 발표한 논문(바로보기)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은 동유럽의 조지아에서 분리한 야생 ASF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이용해 개발하였습니다. 조지아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ASF 유전자 2형의 최초 발발 국가 입니다. 연구팀은 이 바이러스 게놈에서 I177L로 알려진 단일 유전자를 삭제해 만든 실험용 백신이 ASF 방어에 완전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밝혔습니다. 근육 주사를 통해 백신을 접종한 돼지(약 40kg, 5마리)가 28일 동안 임상적으로 정상 상태를 유지한 것입니다. 고열 등의 전형적인 ASF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돼지는 낮은 수준의 바이러스 혈증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외부로 분비하지 않았고, 또한,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항체를 생성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나아가 '병원성이 강한 ASF 바이러스를 이용한 공격접종에도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ASF 백
제19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20일 6시 마감을 한 가운데 최종 4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제19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명단(가나다 순) ▷ 박호근 (호산육종, 경기 포천, 전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손세희 (표준농장, 충남 홍성,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장)▷ 이영균 (성산농장, 전북 정읍, 전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하태식 (부흥양돈, 경남 창녕, 전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내일 21일부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며 다음달 25일까지 35일간의 선의의 경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대전의 계룡스파텔에서200여명의 대의원의 선택에 의해2021년 10월까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수장이 4명의 후보자 가운데에서 뽑힙니다.
19일 기준 제19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영균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성산농장, 전북 정읍) ▷하태식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부흥양돈, 경남 창녕)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장(표준농장, 충남 홍성) 후보 등록은 20일까지 이어집니다. 돼지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