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석 대표는 현재 강원도 철원에서 '농업회사법인 행복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ASF 사태로 인해 살처분·도태는 면했지만, 다른 접경지역 양돈농가와 마찬가지로 수 개월째 이어 온 규제 속에 많은 물적·심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보다 강력한 살처분·도태가 가능한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대한 양 대표의 주장을 아래와 같이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 ASF 확진 돼지는 살처분! 접촉한 돼지 역시 살처분(농장 발생 시 해당농장 전두수 살처분)! 환경에서 바이러스 검출 시 반경 300m 살처분! 농장 내 ASF 발생 시 반경 10km 내 농장 3주간 이동제한! 앞으로 ASF가 농장에서 발생할 경우 위와 같이 조치해도 충분할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시 '반경 10km 내 국민들에게 3주간 이동제한' 명령을 적용한다고 가정해 보면, 기존 ASF 방역 조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인지 이해할 것 입니다. 반경 10km는 매우 넓은 면적입니다. 314㎢(제곱킬로미터) 입니다. 철원에서는 지금까지 농장서 ASF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과도한 행정조치로 망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철원 생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는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ICT 기반의 미래양돈을 중심으로 한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7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선진 양돈사료 거래처를 포함한 전국의 양돈인 180여명이 참석하며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현재 모든 산업영역에서 새로운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 대한민국 양돈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 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의 ▲친환경 축산 방향, 선진 환경시스템팀 김유승 팀장의 ▲ICT와 미래양돈 시스템, 선진 브릿지랩 권성균 원장의 ▲친환경 방역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보 교류가 진행되었습니다. ▶ 45년의 선진 STORY, 함께 들어보실래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은 양돈농장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성장한 양돈과 관련한 전문성은 어느 회사보다 높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양돈업에도 환경변화로 인한 체질 개선 등의 요구가 많은 가운데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