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돼지의 소리를 해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돼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연구를 진행 중인 과학자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자들입니다. 이들은 돼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을 접목하면서 가식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덴마크와 독일의 농장에서 돼지가 내는 으르렁거리는 소리 1만5천여 개를 녹음해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돼지가 행복, 슬픔, 공포, 좌절, 스트레스 등 감정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19가지의 소리를 밝혀냈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은 기존 사육농장의 돼지들이 야외에 사는 돼지들보다 스트레스와 통증을 더 자주 표현한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 성과를 향후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어 양돈농가가 동물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동물 소리를 해석하는 데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성숙하고 친근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입니다. 응모 분야는 일반카메라,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 등 총 3개 부문입니다(대상 3백만원 포함 총상금 6백만원). 동물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다음달 12일까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23일에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 이후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짧은 영상(숏폼) 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의 이야기는 1970년대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주고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과거 50년 영광의 역사를 안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50년을 위해 팜스코는 오늘도 대한민국의 행복을 약속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정말 많이 위험하겠죠. 농장의 성장이나 사업에 관한 부분도요. 서로 진심을 알아가고 그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과 지향점을 같이 간다고 생각해서 서로 도와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략)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들, 업계에 계신 분들, 직원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저는 그게 가장 큰 목표이고 제 비전의 끝입니다." - 김학제 대표(우래부농장, 충북 영동)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 27일 검역탐지견 7마리가 은퇴와 함께 일반인의 가족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이들 검역탐지견은 그동안 전국의 주요 공항만에서 국경검역의 첨병으로서 불법 농축산물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들 탐지견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를 얻어 입양 가정을 선정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24일부터 본격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의 한돈몰에서도 열립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바로가기)’에서 내달 12일 오전 11시까지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돈 세트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에서는 앞다리, 뒷다리, 등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한돈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됩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9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 가는 더 건강한 행복’ 이라는 미션 아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도드람 20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도드람은 코로나19, ASF 발병 등 불확실한 시대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위기 속에서 기회요인을 재점검하고 도드람의 경영철학과 임직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드람 비전 2030’을 수립했습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2030년을 위한 비전으로 ‘신선함’, ‘가치향상’, ‘협동’을 제시하며 고객, 조합원, 임직원 모두에게 FIT(F:Fresh, I:Improve, T:Together)한 전문식품기업으로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형 양돈산업 표준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오토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사료를 개발하고, 새로운 종돈을 개발·도입하여 양돈산업 전반에서 경쟁 우위 달성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생산 기틀 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감, 수자원 관리와 더불어 사회적 이슈가
'Care4Pigs(바로가기)'는 바이엘에서 돼지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각 1만 유로를 지원합니다. 양돈 관련 종사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바로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