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축산 관련 무역 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2024'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을 혁신한다(We innovate animal farming)'라는 주제로 51개국 2,2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전 세계 축산인을 비롯해 유통업체, 계약자 및 과학 및 실무 분야의 전문가 등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초점 분야는 동물복지, 동물건강, 지속가능성, 온실가스, 번식, 가축관리, 사료공급, 디지털화, 농장관리, 가공 및 마케팅 등입니다. 전시 회사는 돼지를 비롯해 소 및 가금류 농장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포함하여 혁신과 확립된 표준에 대한 완전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전시뿐만 아니라 주요 주제에 대한 컨퍼런스와 토론회가 열립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품질 기술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대표적으로 돼지와 관련해서 '꼬리 안자르기(curly tail)'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과 모범 사례가 공유됩니다. 새로운 이동식 도축 장치도 선보입니다. 투자자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 소개도 있습니다. 점차 중요해질 로봇을 이용한
세계 최대 축산업 박람회인 Eurotier(유로티어)의 2022년 행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람회측이 이번에도 본 행사 개막에 앞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박람회측에 따르면 이번 혁신상 선정은 DLG(독일 농업 협회)가 임명한 독립적인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모두 150개 제품이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금상 4개, 은상 14개 등 18 제품이 최종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식 시상은 11월 박람회 기간에 진행 예정입니다. 혁신상을 수상한 18개 제품 가운데 양돈과 관련된 제품을 살펴보면 ▶SoundTalks(사운드톡,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Thermochrome piglet nest heating(MIK INTERNATIONAL) ▶OlliGES bedding robot(빅더치만) ▶optiMARKER(Hölscher + Leuschner) ▶Lifty(Meier-Brakenberg) ▶SBE Farm-Managermetn System(Lock Antriebstechnik) 등 모두 6개입니다.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바로가기)'가 오는 9일부터 12일(유럽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유로티어는 전통적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2년마다 열리는 축산 관련 박람회입니다. 매 행사마다 전 세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올해 2월로 연기되었다가 결국 처음으로 디지털 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주최(DLG) 측은 디지털 박람회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전 세계 참가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관심 있는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스 관계자와 실시간 소통뿐만 아니라 영상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전시업체는 다양한 축종의 1,400개 이상입니다. 원하는 축종 및 분야에 따라 혹은 관심있는 기업, 제품 등의 검색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집이나 사무실의 컴퓨터를 통해 편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은 유료입니다(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