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11일간 경기도 소재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농장 동물복지 교육 콘텐츠 배포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인식과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하나로, 동물복지 교육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유치원 만 5세반과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장 동물 본래의 습성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자료를 마련하였습니다. 소, 돼지, 닭 등 농장 동물의 사육환경을 알려주는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등이 있으며 동물복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퀴즈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활동자료 작성 후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이 포함된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어린이들의 인식 형성시기에 실시하는 동물복지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동물복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 KAPE)이 지난 27일 한국잡월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KAPE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 직업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잡월드 축평원 청소년 직업체험관 구축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축평원은 청소년에게 직업으로서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소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한국잡월드에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 직업 소개 ▶축산물품질평가 퀴즈 ▶축산물 요리 만들기 등 부모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A 양은 “퀴즈를 풀면서 좋은 고기를 고르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고기를 평가해서 많은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매우 보람되고 재미있는 직업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축산물품질평가 분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래 축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베토퀴놀코리아(지사장 노경우)'가지난 10일 전직원 대상 '오피스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전화 ▶인사 ▶명함 ▶호칭 ▶출·퇴근·부재 시 ▶사내 E-메일 등 실제 오피스 내 업무 및 비즈니스 상황과 관련된 에티켓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인사하기, 악수하기, 명함 주고받기 등 롤플레이(Role play)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통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자칫 실수하기 쉬운 에티켓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교육 전 임직원으로부터 평소 헷갈리거나 궁금했던 비즈니스 에티켓에 대한 질의를 수집하여 보편적인 가이드를 확인하고 의견 공유 및 상황에 맞춘 활용 연습도 병행되었습니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팀을 나누어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강의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최우수 롤플레이 직원과 퀴즈 1등팀에 대해서는 시상도 이루어졌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고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서로 비즈니스 에티켓을 잘 지킨다면 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교육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베토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