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이달 2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 1기를 모집합니다. 미트러스트는 축산 분야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운영하는 대·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영상과 취재(글쓰기), 두 개 부문으로 모집합니다. ‘영상 부문’ 서포터즈는 5개 팀을 모집하며, 4명이 1팀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취재 부문' 서포터즈는 5명을 모집합니다. 미트러스트로 선발되면 5개월간 축평원의 소식을 알리고, 축산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습니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과 상금이 지급되며, 축평원 입사 지원 시 채용 가점을 받습니다. 올해는 멘토링를 통해 풍부한 직무 경험과 현직자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활동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합동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미트러스트' 지원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축평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네이버 뉴스 검색을 통해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생성된 기사 숫자는 6천64개 입니다. 하루 3천개이며, 이를 24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26개의 기사가 새로 생성되는 셈입니다. 바야흐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국입니다. 일반 언론들은 17일 오전 파주에서 첫 ASF가 확진된 이후부터 빠르게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ASF가 무엇이고, 이의 확산시 어떤 피해를 입을지, 인체감염은 되는지, 돼지고기 안심하고 먹어도 될지 등을 다루었습니다. 정부의 관련 대응 소식도 실시간으로 전달했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언론사들은 발생농장에 방송 및 사진, 일반기자 등을 파견해 현장 취재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발생농장 주변에 언론사들이 몰고온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룬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들 주차 차량으로 인해 가뜩이나 좁은 농장 진입로가 반으로 줄어들어 긴급한 살처분을 위해 매립용 FRP를 실은 화물차의 진입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농장진입로 멀찍이에 설치된 통제라인 앞에는 20~30명의 사진 기자들이 연신 셔텨를 눌러댑니다. 바로 옆에는 생방송 중계차량이 세워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취재 전쟁 그대로입니다.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취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