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유통 관련 정기적인 토론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오는 16일 축산유통의 변화 양상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제1회 축산유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산유통포럼은 정부기관, 학계,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 축산유통 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유통트렌드 △소비트렌드와 △동물복지 △AI·빅데이터 △축산물 온라인 판매 등 시의적절한 안건을 다루며,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1부에서는 이종근 대표(육그램)가 '푸드테크로 보는 축산 커머스의 미래'를, 노은정 교수(동국대)가 '마켓 5.0 시대의 유통·소비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2부에서는 안형철 대표(돈마루)가 '동물복지 인증사례 및 개선 방향'을, 경노겸 대표(한국축산데이터)가 'AI·빅데이터 축산업 활용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신재관 BM(쿠팡)이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변화 및 성장'을, 이동민 교수(강릉원주대)가 '위드코로나 시대 축산물 소비트렌드' 등을 제목으로 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후 패널토론을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의 영문 주제가 외부에 공모되었습니다. 2019 APVS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 이하 '조직위')는 오는 2019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홈페이지)에서 사용하게 될 대회 영문 주제(캐츠프레이즈)를 10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측은 '아시아의 양돈산업이 역사적으로나 규모면에서 세계 양돈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이에 걸맞는 역할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양돈산업에 요구된다.'며 이에 걸맞는 영문 주제 아이디어를 내외부 동시에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의 응모 자격은 제한없으며 이번달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asv1981@gmail.com)로 아이디어를 보내면 됩니다. 1인당 다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며 단 1건 당 20자 이내이어야 합니다. 제안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게 조직위의 귀띔입니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초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인증서가 수여됩니다. 한편 조직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