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시도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진단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하반기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8개 기관 11명이 참석했습니다. 구제역에 대한 이해와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교육과 구제역 진단을 위한 항원·항체 검사에 중점을 둔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구제역 현장 분자 진단법의 실습도 진행했습니다. 해당 진단법은 기존 구제역 최종 확진까지 24시간 걸리던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신속한 구제역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구제역은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의 담당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구제역은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와 증평의 소·염소 농장 11곳에서 발생 이후 현재까지 비발생 상태가 지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생물안전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진단 능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12개 기관 19명이 참석했습니다. 2일간 △구제역 방역 및 관련 규정 △구제역 정밀진단 실무 △구제역 임상증상 및 구제역 유사 질병 감별 △구제역 항원 검사법 이론 및 실습 △구제역 항체 검사법 이론 및 실습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구제역 정밀진단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구제역 항원 검사 실습 교육에서는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차세대 구제역 현장 분자 진단법의 실습'을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해당 진단법은 기존에 최종 확진까지 24시간이 걸리던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한 것으로 향후 신속한 구제역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들의 현장 이해도와 구제역 진단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해 구제역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ASF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국내 ASF 진단체계 구축과 진단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밀진단 교육과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ASF 항원(실시간유전자진단법)과 항체(ELISA) 진단 능력 정확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합격점을 받아 국내 ASF 정밀진단체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숙련도 평가에 앞서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ASF 질병 이해, 진단 이론 및 항원․항체 진단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해 각 기관이 정도관리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역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정밀진단의 숙련도가 최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유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과 아프리카마역(AHS, African Horse Sickness)에 대한 정밀진단 교육(‘22.9.26~10.5)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 및 아프리카마역은 현재 유럽을 거쳐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으로 확산되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입니다. 둘 다 모기 등 흡혈곤충이 옮기며, 각각 소와 말에 폐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우리나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돼지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국제 질병 진단 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해외 미유입 전염병에 대한 진단 체계 구축과 함께 진단능력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시도시험소 등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질병의 해외 발생 현황과 유입위험도, 정밀진단 원리, 특성 등의 이론 교육과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ASF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 강화로 상시예찰 수준을 향상시켜 ASF 검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습니다. ASF 국내‧외 발생 현황,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후에는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그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진단 결과는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ASF 정밀진단 교육과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선 현장의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ASF 정밀진단 능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만일의 의심 상황 발생 시 검역본부의 최종 진단에 앞서 1차적인 ASF 신속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18개소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한 ASF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 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정밀진단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진단 평가에서는 ASF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유전자진단뿐만 아니라 항체진단 능력을 함께 평가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당장 국내 ASF 정밀진단 체계에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교육과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SF 정밀진단 능력 향상‧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ASF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ASF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 9월 국내에서 ASF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질병진단으로 확산 차단 방역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상시예찰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ASF 국내·외 발생 현황과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교육 후에는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오는 29일까지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진단 결과를 분석하여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지난 13일자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을 끝으로전국적인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가 완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가 구제역 조기 검색 및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하여 지난 ‘12년 경북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일입니다.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연도 지역 2012년 경북 2013년 충남·경기 2014년 경남 2015년 강원 2016년 전북·충북 2017년 제주 2018년 전남 이번 검역본부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및 구제역 발생지역별 자체적인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검역본부는 정밀진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교육과 1년마다 장비 전문가 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진단 표준화 및 적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